[헤럴드POP=박서현기자] '브라이드X클럽'이 첫 시작을 알렸다.
22일 첫 방송된 JTBC '브라이트X클럽'에서는 MC 박하선과 이금희, 이현이, 장예원, 김나영, 박해미가 출연해 결혼과 파혼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예비 신부에게 해답을 내놨다.
이날 이금희는 한 번도 안 가 본 여자, 이현이는 저는 아직 잘 살고 있는 모델, 장예원은 저는 언젠가 꼭 한번 너무너무 가 보고 싶은 여자, 김나영은 한 번 다녀왔던 여자, 사랑의 승자가 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온 박해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브라이드X클럽'은 누구나 행복한 결혼을 꿈꾸지만 각기 다른 문제들로 고민이 있을 신부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박해미는 결혼에 대해 "신중 신중 또 신중"이라고 강조했다. 이금희의 " 그럼 저처럼 될 수가 있다"라는 말에 박해미는 "신중하지 않아서 저 같이 될 수도 있다"고 받아쳐 패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기도.
첫 번째 사연은 결혼을 약속한 사내연애 남녀의 이야기였다. 그러나 문제는 결혼을 약속한 이후 남자친구와 새로 온 이사님의 사이가 문제였다. 알고보니 남자친구는 VIP 전용 토킹바 에이스 바텐더였던 것. 남자친구는 어린 동생들을 책임지기 위해 6개월 동안 출근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결국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 여자친구는 결혼 준비에 매진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과거를 알게 된 이후 여자친구는 끝 없이 의심을 하게 되는 상황이 왔다.
이 결혼에 대해 이금희는 찬성, 이현이, 장예원, 김나영, 박해미는 반대를 택했다. 이금희는 "헤어질거면 사연도 안 보냈을 거다. 저런 사람과 헤어진다면 오랫동안 누굴 만날 수 없다"며 "남녀 사이는 모른다. 의심이 끝나기도 하더라. 의심 때문에 괴로워하던 출연자에게 엄앵란 선생님이 해답을 주셨다. 그해 연말 다시 출연한 부부가 마음을 딱 바꾸니 세상에 이런 남자는 없다고 하더라. 누군가 잡아줬으면 하고 나오신거다"라고 말했다.
이와 반대로 장예원은 "계속 의심하면서 본인이 괴로운 상황이지 않나. 저는 그걸 견디지 못할 것 같다. 정말 파국으로 가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결혼은(어려울 것 같다)"고 결정지었다.
이현이는 "독립적인 인격체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어야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 저는 남자친도 지금은 사랑하니까 만나지만 사랑이라는 게 늘 지금처럼 뜨거운 게 아니다. 의심을 계속 받는다면 지치는 날이 올거다"라고 반대 의견을 냈다.
김나영은 "결혼은 상황에 끌려가서는 안된다. 천국도 지옥도 내 마음 속에 있다는 말하고 싶다.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감당할 수 있는지 결정을 해야한다. 저는 이 결혼을 안 해도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두루뭉실한 결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남성의 입장에서 말해줄 브라이드 X맨으로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출격했다. 은혁은 과소비와 짠순이 중 과소비에 손을 들며 "일단 제 마인드가 그런 편이다. 돈에 얽매이지 말고 살자. 나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지 않나. 필요할 때 쓰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해미는 끊임없이 어퍼컷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브라이드 게임 악조건 속 최선의 배우자의 승자는 모든 일에 무신경한 사람이 선택됐다.
은혁은 다음 게스트 추천으로 이특을 언급하며 "여심을 잘 아는 편이다. 저만 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특이 형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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