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아이비가 로봇 청소기를 언박싱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3일 가수 아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를 통해 '세상 최고 산만한 언박싱. 로봇 청소기. 내돈내산. 기분좋게 시작해서 성질머리 버렸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아이비는 "오늘은 물걸레 로봇 청소기 언박싱을 여러 분과 함께 해보려고 한다"며 로봇 청소기의 부품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아이비는 "꽤 무거운데 중국 제품을 사면 항상 220V로 바꿔주는 플러그가 들어있다"며 "물걸레도 4개가 들어있고 세제도 들어있다. 원하지 않는 공간에는 들어가지 않게 해주는 문지방도 들어있다"며 물걸레를 청소기에 끼웠다.
이어 아이비는 "알아서 걸레를 빨고 건조까지 시켜주는 혁명템이다"라며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우고 어플을 설치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아이비는 "뭘 하면서 이렇게 성질난 적이 없다"며 "하다가 하루가 다 갔다. 필라테스도 갔다 왔는데 가서도 로봇 청소기 생각밖에 없었다. 될 때까지 해보겠다"며 답답해했다.
아이비는 "안되는 이유를 찾았다. 물걸레를 끼워놓아서 안되는 거였다. 청소기 모드로 해놨어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 실수가 있었다"며 드디어 로봇 청소기 작동에 성공했다.
로봇 청소기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자 아이비는 "지나가는 길마다 이렇게 물기가 생긴다"며 "소음도 거의 없다. 로봇 청소기가 조용하게 열일 중이다. 걸레도 꽤 많이 까매졌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그는 "이모님이 생겼다. 지금 운행을 마친 이모님은 알아서 걸레를 빨아주고 계신다"며 "아주 열일하고 계신 이모님이다"라며 감탄했다.
끝으로 아이비는 "언박싱이 끝났다. 성질머리 다버렸지만 성공했다"며 "늦은 저녁으로 고등어 구이를 시켰다. 고생한 만큼 맛있다"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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