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재화가 공연한 배우들과 끈끈한 정을 보여줬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모가디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시간을 보내는 김재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화는 영화 ‘모가디슈’ 제작발표회에서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정만식 등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만났다. 4개월 간의 모로코 로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들의 모습에 박경림은 “가장 잘 챙겨준 배우는 누구냐”고 물었고 함께 고생한 배우들을 둘러보던 김재화는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조인성은 “난 괜찮다”며 다른 배우의 이름을 말하라는 듯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참견 영상을 보던 김재화는 “조인성 씨는 저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인데 실제로는 열 살 많은 오빠 같다”며 “의지를 많이 했다, 고민거리가 있으면 5분 안에 해결해준다, 상담사다”라고 칭찬했다.

김재화와 김윤석은 영화 ‘황해’에서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사이였다. “재화가 내 여자친구 역이었다”는 김윤석의 말에 김재화는 “엔딩크레딧에도 ‘여자친구’라고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도문 호텔 가운녀’로 나왔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그래서 난 선배님이 날 기억하실까 싶었다”며 “그런데 나를 딱 보시자마자 ‘재화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조인성은 “누나는 학교 졸업하고 유럽 투어를 다닌 거야?”라며 김재화의 이색 이력에 대해 물었다. 김재화는 “사물놀이, 마당놀이로 전세계를 다녔다”고 말했고 “남미도 갔다고 하지 않았어?”라는 정만식의 말에 “맞다”고 말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배우들은 “우리 모로코에서 재화가 한 여섯 단어의 프랑스어로 다 하지 않았냐”며 김재화의 소통력으로 해외 로케이션을 무사히 마친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매부 천뚱의 우상인 이영자로 분한 홍현희는 “여긴 영자 언니 코스는 아니고 ‘홍영자’ 코스”라며 또다른 맛집으로 천뚱과 ‘매뚱’ 황정철 매니저를 이끌었다. 천뚱은 어리굴젓 3층 전 탑으로 또 한 번 클래스가 다른 먹방을 보여줬다. “입이 더 커진 것 같은데?”라는 홍현희의 말에 천뚱은 “확장 공사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직원에게 “밖에 BTS 지민 씨 사인이 있던데 지민 씨는 뭘 먹었냐”고 물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신들과 같은 메뉴를 먹었다는 사실에 자축해 폭소를 안겼다. 홍현희는 “BTS를 만나면 우리는 지민이 고개를 돌릴 수 있다”며 “여기 상호를 이야기하면 돌아볼 것”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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