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13살 의뢰인이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사기를 당했다고 고민인 의뢰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3살 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는데 너무 슬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40만 원을 사기당했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제가 1년 정도 쓴 휴대폰이 있는데 3개월 전에 깨져서 용돈으로 바꾸려고 알아보고 있었다"며 "원래 70만원인데 40만원에 팔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분증을 요구 했는데 보여주길래 믿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의뢰인은 "그래서 입금을 하려고 했는데 판매자가 탈퇴하고 사라졌다"며 "다시 알아보는데 똑같은 가격에 같은 물건이 올라와서 연락해 보니 같은 사람이었고 신분증 판매로 오인 당해 탈퇴했다고 하길래 믿고 40만원을 입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그러고 나서 밤 10시에 편의점 택배로 보내달ㄹ고 했더니 주변에 편의점이 없다고 해서 2시간 기다렸는데 택시비가 18만 원이 나왔다고 10만 원을 추가로 보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편의점이 전국 방방곡곡 다 있는데 어딜 갔길래 18만 원이 나오냐"고 말했다. 이수근은 "사람이 한번 꽂히면 의심을 못할 때가 있다"며 "우리 아내도 당하고 억울해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누구를 쉽게 믿는 게 굉장히 위험하다"며 "초등학생인 것을 알고 이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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