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해방타운' 방송캡쳐
JTBC '해방타운'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배우 유선이 최자혜와 신지수를 초대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유선의 감성가득 집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해방타운에 도착한 유선이 환호성을 질렀다. 유선은 "저는 방송을 보고 갔잖아요. 봤던게 펼쳐지니까 꿈 같았다. 내가 여기있다니 하면서"라며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유선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해방타운에 "지금 저희 집도 여기저기 물건들이 올려져있다. 여행을 가면 깨끗한 이부자리와 아무런 짐이 꺼내져 있지 않는 가구만 있는 공간이 저한테 편안함을 주는거 같다"라고 인테리어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기뻐하던 유선이 눈물을 터트렸다.

유선은 "저한테 벅찬 감동으로 문을 여는 순간 한꺼번에 다가온거 같다. 정말 깨끗한 공간에 여기가 '나를 위한' 이라는 수식어가 저한테는 오랜만인거다. 거기서 오는 벅참이 있었다"라며 울컥한 이유를 설명했다. 자신만을 위한 그릇들을 행복하게 정리하고 침대에 누운 유선이 "너무 좋다"라며 두번째로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장윤정은 "예측이 되는 감정선이 있는건데 그릇보면서 너무 예쁘다 그러다가 조용하다 우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선은 "순간 곳곳에 감동이야"라고 말했다.

네온사인에 이어 마스크줄 만들기를 시작한 유선은 "뭔가 몰두하는 걸 좋아한다. 다른 생각이 안나는 작업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선은 "정적을 깨는 신나는 음악을 들어야겠다. 파이팅에는 역시 노래지"라며 열정적으로 노래를 따라부르며 순간을 즐겼다.

이어 유선의 해방타운에 배우 신지수, 최자혜가 찾아왔다. 유선은 사전 인터뷰에서 초대하고 싶은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최자혜라는 친구랑 신지수라는 친구가 생각났다. 애가 애를 키우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너무 장하고 기특하고 잘하고 있는데 숨 좀 쉬게 해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유선은 최자혜와 신지수에게 "내가 사실 며칠 전부터 읽던 책인데 내 마음을 그대로 담은 글이 있어서 편지처럼 옮겨 적었어"라며 편지를 건넸고, 세사람이 울컥했다.

짐을 챙기던 허재는 "후배한테 시킨게 있는데"라며 택배 상자에서 경주 여행 관련 책들을 꺼냈다. 허재는 "소풍도 가고 수학여행도 가고 하는게 너무 부러웠다. 운동부들은 하루에 한번 운동할 걸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면 수업을 안하니까 운동을 했다. 학창시절의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라며 경주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다음날 서울역에 도착한 허재가 무사히 기차표 구매하고 수월하게 기차에 탑승했다. 허재는 "처음 혼자서 여행을 가는거 같네"라며 설레이는 마음에 여행지 공부를 했다. 경주에 도착한 허재가 택시기사님에게 경주에 대해 폭풍질문을 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황리단길에서 허재가 교복을 대여해주는 가게에 들어갔다. 허재는 "교복이 전국적으로 똑같았던 때가 제가 마지막이었다. 내가 저런 교복도 입고 다녔었는데 하는 마음에 옛 추억이 떠오를거 같아서 들어갔다"라며 적극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동궁과 월지에 도착한 허재가 야경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잡고 누군가를 기다렸다. 허재가 대릉원에서 만난 학생들과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했던 것. 허재는 "그 친구들이 말로만 갈게요 하고 안 올 수 있는건데 친구들이 와줘서 너무 즐거웠다"라며 학생들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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