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호영이 보스의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CP조현아)에서는 보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캐 살찐여우 정호영이 오너셰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은 “저는 예전에는 무서웠지만 지금은 아주 순둥순둥한 보스입니다. 좀 많이 유해졌다고 생각하거든요. 크게 잘못하지 않는 이상은 크게 뭐라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좋게 생각할 것 같아요”라며 직원들의 인터뷰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직원들은 “자체가 그냥 너무 무섭다”, “주방에서는 360도 다른 모습을 보이시니까 강인하고 무서운 포스를 풍기는 형님이시다”라고 고백했다.

주방에 정호영의 호령이 떨어지자, 허재는 “이해가 안 가는 게 자기는 일을 안 하는데 지적만 하는 거야 돌아다니면서”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정호영은 인터뷰에서 “일단 주방에서 혼내는 건 하나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옛날에 혼난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라며 “제가 처음에 주방 들어갔을 때 세 달 만에 25kg이 빠졌어요”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현주엽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여기서 푸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호영은 자신이 박보검의 보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은 “해군 상병이거든요. 해군 699기 제가 해군 392기”라면서 해군 대표 셰프로 국방TV에서 해군 620명 식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해군본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 상병 박보검의 모습이 공개됐다. 출연진들은 정호영이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와 박보검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점을 지적했고, 정호영은 박보검에게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화보 촬영을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와 운동에 도전했던 양치승, 솔라는 촬영 후 폭식을 즐겼다. 솔라는 인터뷰에서 “마마무하면서 힘든 것도 당연히 너무 많고 좋았던 것도 많은데 육체적인 고통은 이게 최고였던 것 같다. 내 인생에서 몸 한 번 만들어보자. 진짜 고생하셨고 못난 몸에서 멋진 몸으로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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