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영희가 예비 신랑, 신부들을 위한 결혼식 준비 꿀팁을 공개했다.
20일 개그우먼 김영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예랑이 예신들 모이세요!드레스선택 부터 웨딩촬영 결혼식장 꿀팁전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영희는 "결혼을 진행하시는 예비 신랑 신부들을 위한 팁을 준비했다. 저는 사실 알려준 분들이 없었다. (결혼식을) 끝내고 보니 여러 가지 후회가 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웨딩드레스. 그것만 준비돼도 다 끝났다고 할 수 있다.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본식 드레스가 있는데 촬영용은 과감한 디자인을 추천한다. 노출이 과한 옷이 아니라 평소 입어보지 못할 옷을 고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로 레이스가 가득 들어간 디자인을 골랐다. 김영희는 "반짝거림이 없는 드레스가 스튜디오에서 찍기 좋다. 넥타이도 정석대로 묶지 말고 리본처럼 묶는 것도 캐주얼해 보여서 좋다"라고 설명했다.
본식은 예식장의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밝은 톤의 예식장은 심플한 실크 드레스나 머메이드 드레스를, 어두운 톤의 예식장은 화사하고 반짝반짝한 화려한 드레스를 추천했다.
김영희는 "저는 3벌의 드레스를 준비했다. 대기실, 본식, 2부 드레스. 대기실에 있을 때는 앉아만 있으니 상체 쪽이 예뻐 보이는 드레스를 추천한다. 본식 때는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택하셔라"라고 전했다.
웨딩 슈즈에 대해 김영희는 "저는 드레스가 덮을 거라 통굽으로 된 두꺼운 것을 신었다. 보통 걸을 때 드레스 앞섬을 잡고 걷는데 제 웨딩드레스 사진에는 통굽이 다 나오더라. 이렇게 나올 줄 알았으면 발이 아파도 예쁜 구두를 신을 걸 후회했다"라고 토로했다.
김영희는 유독 자신의 결혼식 때 예식장 직원들이 많이 찍혔다며 사진 촬영 전 사진작가와 직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찍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영희는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으로 스냅 사진을 꼽았다. 김영희는 메이크업과 헤어는 최대한 심플하게 하고 이동이 편한 가벼운 드레스 혹은 원피스를 입고 찍는 것을 추천했다.
끝으로 김영희는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준비 과정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실 거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그날 원 없이 행복하시고,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만큼 모두가 꽃길만 걷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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