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차태현이 송진우를 의심했다.
30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경찰수업'(연출 유광모/극본 민정)7회에서는 박철진(송진우 분)을 의심하는 유동만(차태현 분)과 강선호(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선호은 갑자기 박철진이 부교수로 등장한 것에 대해 의심하며 유동만에게 "저만 이상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동만은 "그런거 아니다"라며 "헛다리 짚지 마라"고 했다. 계속 의심하는 강선호에게 유동만은 "수사 도우려고 온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철진의 발령을 알고 있었다고 해명한 유동만 역시 박철진이 교수로 등장한 사실을 몰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선호는 유동만에게 "누가 빈방에 침입해서 노트북을 만졌다"며 "저희 가족 사진이 깨져있었다"고 말했다.
이때 유동만의 휴대폰이 책상 아래로 떨어졌고 유동만은 휴대폰을 줍다가 책상 밑에 도청기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강선호는 "사전 거리 안에 범인이 있으면 정말 위험한 거 아니냐"며 불안해했다.
그러자 유동만은 "그 자식이 원하는 게 딱 이런 그림이다"며 "우리가 쫄고 뒷걸음 치게 해서 수사를 못하게 하는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자식이 원하는대로 할거냐"고 했다. 그러자 강선호는 "이런 일 처음인데 무섭고 두려운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했고 유동만은 "어디서 어리광이냐"라며 "경찰대 오면 그런건 버리고 와야하지 않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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