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마시는 녀석들' 멤버들이 홍어부터 소·돼지 특수부위까지, 이색 음식을 먹는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3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마시는 녀석들' 6회에서는 먹꼰대 특집을 진행하는 이종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혁, 장동민, 규현은 삼각지의 한 홍어 맛집에서 모였다. 30년 홍어 외길을 걸어온 사장님은 흑산도 홍어와 대청도 홍어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고, '먹꼰대'(먹을 때 간섭하는 사람) 이종혁은 "초장이 아니라 소금과 고춧가루에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홍린이'(홍어 어린이) 규현은 평소와 달리 홍어를 잘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이장준이 합류했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잔만'에 당첨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막내에게 홍어 맛을 제대로 알려주려던 형들도 당황한 상황. 이종혁, 장동민, 규현은 이장준이 한 입에 많은 홍어를 먹게 하기 위해 메소드 연기를 펼쳤고, 이장준은 형들이 알려준 대로 홍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다가 예상치 못한 암모니아 공격에 역대급 '짤'을 탄생시켰다.
이후 '함께'하게 된 장동민과 규현은 장안동의 한 맛집에서 소 내장 전골에 소주를 페어링해 먹었다. 특히 규현은 장동민에게 "오이무침 하나만 올려서 먹어봐라"며 반찬 개수까지 정해주는 모습으로 새로운 '먹꼰대'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한라산 백록담 등반 추억을 공유하거나 즉석 콩트를 펼치는 등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봉천동의 한 시장에 방문한 이종혁과 이장준은 순댓국, 돼지 내장 모둠, 돼지 부속 부위에 막걸리를 페어링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종혁은 오소리, 암뽕 등 생소한 음식에 감탄하는 이장준에게 "너랑 새로운 걸 먹는 게 재밌다. 진정한 먹꼰대가 된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장준은 "이런 건 어른들한테 배우는 음식이지 않나. 언젠가 아들 탁수, 준수와 수능주를 마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리허설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마시는 녀석들'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KT OllehTV 50번, KT Skylife 101번, LG U+ 194번, SK Broadband 261번)와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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