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종국이 아들뻘 아이돌과 추억 여행을 떠났다.
29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에이티즈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김종국은 컬래버 음원 작업을 함께 한 에이티즈에게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멤버들은 “가장 나이가 많은 성화가 98년생, 막내가 00년생 종호”라고 답해 김종국, 오민석을 놀라게 했다. “형 아들 뻘이네요”라는 오민석의 말에 에이티즈 멤버는 “저희 아버지가 74년생”이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나보다 두 살 형님이네?”라며 “학교 같이 다녔겠네”라고 씁쓸해 해 폭소를 자아냈다.
“98년도 프랑스 월드컵 정말 재밌었는데, 너흰 2002 월드컵만 기억하지?”라는 김종국의 말에 에이티즈는 “보지는 못했고 이야기만 들었다”고 답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치킨도 진짜 많이 팔렸다던데”라는 에이티즈의 말에 김종국은 “그땐 치킨도 튀긴 통닭 밖에 없었다”며 “우리 아버지는 단 한 번도 집에 뭘 사온 적이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추억 여행에 푹 빠진 김종국은 “너희는 교련 세대 아니니?”라고 물었다. 에이티즈는 “결혼이요?”라며 금시초문인 듯 되물었고 신동엽은 “결혼이래”라며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은 “교련이라고 고등학교 때 군복 같은 거 입고 총도 줘”라며 교련 시범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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