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럭비 국가대표 코퀴야드 안드레 진이 올림픽 눈물의 의미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올림픽 스타 - 태릉 남친 특집'으로 前 체조 국가대표 여홍철,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 럭비 국가대표 코퀴야드 안드레 진이 출연했다.
럭비 국가대표 코퀴야드 안드레 진 선수는 어머니가 1세대 모델 김동수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80년대 모델계의 판도를 바꾸셨다”면서 과거 활동 자료를 공개했고, “지금 활동하는 분 같다. 동양인 최초 유럽 패션쇼 피날레 장식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안드레 진은 김동수가 귀화를 반대한 이유에 대해 “국적보단 한국에서 럭비 하는 걸 약간 반대하셨죠. 럭비 자체가 비인기 종목이고 약간 길이 안 보이는 거죠. 그때 당시에는 올림픽 진출도 안 된 상태였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해하며 잘한 선택이라 격려
코퀴야드 안드레 진은 한국에 럭비가 도입된지 98년 만에 첫 올림픽 출전한 것에 대해 “경기 끝난 순간 어머니가 제일 시끄러웠거든요”라며 감격의 순간을 전했다. 한국이 세계랭킹 31위이고, 올림픽에 TOP12만 진출 가능했던 만큼 “이번 올림픽의 목표는 1승”이었다며 국민들에게 럭비를 소개해주기 위해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임했던 마음가짐을 밝혔다.
경기 후 눈물을 흘린 의미에 대해 “시합이 3일 안에 끝나는 거에요. 한일전을 지는 것도 너무 죄송했고요. 마지막으로 럭비가 다시 조용한 비인기로 가겠다”라고 밝히며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안드레 진은 "우리가 일본의 10% 지원만 받을 수 있으면"이라며 일본엔 프로팀이 30개가 넘는 반면, 한국에선 3개뿐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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