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강남과 이세영이 각자 연인들과의 에피소드로 웃음을 줬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변신의 귀재' 특집이 전파를 탔다.

강남은 “귀화 준비 중”이라며 “곧 시험을 치려고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귀화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계속 한국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감사함도 있고”라고 설명하다 “엄마가 한국분이시다, 또 아내도 한국분이시고”라는 배우자 이상화에 대한 극존칭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했던 권혁수가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는 “2주동안 영어 공부도 하고 안 하던 일들을 다 했다”며 새로 개발한 배우 윤여정 성대모사를 선보였지만 박명수로부터 못마땅한 평가를 받아 웃음을 줬다.

김용만은 “강남 씨가 요즘 열공 중”이라며 “귀화 시험이 대한외국인들 공부와 비슷하지 않냐”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강남은 “제가 퀴즈를 잘 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한 가운데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데 생각해둔 결혼 시기가 있냐”는 질문에 “재작년부터 얘기가 나왔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계속 미뤘다”며 “내년 정도에 정말 친한 분들만 모셔서 할 계획”이라고 밝혀 미리 축하를 받았다.

그는 “다섯 살 연하 남자친구의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가끔 반말할 때? ‘누나’, ‘자기야’ 하다가 갑자기 ‘이세영’ 이러면 심쿵한다”며 “사귄 지 3년 반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설렌다”고 웃었다.

그런가 하면 “강남 씨도 국제 커플인데 물어보고 싶은 것 있냐”는 질문에 “언어라는 게 귀부터 뚫리잖아요? 분명히 뜻이 전달된 것 같은데 싸울 때만 못 알아듣더라, 그게 진짜인지”를 물었다.

강남은 “외국인들의 힘이죠”라며 “저도 많이 쓰긴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못 알아듣는 척 하면 이상화 씨가 어떻게 하냐?”고 묻자 강남은 “저희는 얄짤없다”며 “끝까지 이해시킨다, 그래야 진행이 된다”고 이상화의 '국가대표'급 끈기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에 MBCevery1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