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탐희가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고 기뻐했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인영혜(박탐희 분)가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꿈에서 인영혜는 임신한 금민아(김인이 분)에 "민아야 힘줘. 의사 선생님 왜 이렇게 안 오시니?"라고 걱정했다. 이에 금민아는 "엄마 내가 아니라 엄마가 힘 줘야 될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인영혜는 "무슨 소리야"라며 불러있는 배에 놀랐다. 이어 꿈에서 깬 인영혜는 "아니야"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한그루(왕지혜 분)는 엄마 강모란(박준금 분)에게 "엄마 나는 넉넉한 사람이 아니야. 나는 엄마처럼 착하고 순해서 누구라도 다 품어 줄수 있는 사람이 못 돼. 우리가 힘들게 살아서도 아니고 나는 그냥 이렇게 생겨 먹었어. 내 좁은 마음에 딱 우리 식구 담고 나면 다 차는거다. 누가 들어올 틈이 없는거다. 그래도 노력할게요. 엄마가 사랑하는 분이니까 엄마가 아끼는 분들이시니까. 이렇게 간장종지가 좁잖아. 위로 한번 쌓아보려고 그러면 얼추 담아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강모란은 한그루에게 "평생 보는 내 식구랑 똑같을 수는 없지. 이건 어때? 그릇을 좀 새로 들여. 간장종지 옆에 밥그릇 국그릇 들여서 남자친구도 담고 마음이 어떻게 하나야. 하나에 꼭 맞추려니 겁 먹지. 그냥 어디에도 한번 담아볼까 그렇게라도"라고 답했다.
인영혜는 금상백(류진 분)을 째려보며 "진짜기만해. 가만안둬 진짜. 아니야. 아닐거니까 입 밖에 꺼낼 필요도 없어"라며 한숨쉬었다. 이어 금상백은 "당신 너무 힘들거 같아서 힘이 날만한 이야기다. 내가 간밤에 꿈을 꿨는데 두꺼비야 두꺼비가 나왔어. 집채만한게 나를 쳐다보는거야"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금인서(옥진욱 분)는 "그거 태몽 아니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인영혜는 "태몽은 무슨 태몽이야"라며 화를 냈다.
퇴근한 인영혜가 약국에 들러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했다. 이후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한 인영혜는 "아니야. 임신 아니야. 나 임신한 줄 알고 밤새 아주. 근데 아니야. 두개 다 했는데 둘 다 한줄. 아닌거 알았으니까 됐어"라며 기뻐했다. 금상백은 "그럼 그 두꺼비 꿈 그게 태몽이 맞나? 이거 100% 확실한거야? 생각해보니까 당신 내내 피곤해하고 기타 등등 증상을 확실한데 병원에 가서 확인해 봐야 하는거 아니야? 손주랑 늦둥이랑 같이 키우게 생겼네"라고 말했고, 인영혜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아니야. 아니어야지"라며 불안해했다.
한편 금상구(임형준 분)가 기유영(양소민 분)에 연락해 저녁을 함께 먹었다. 그런가운데 오민희(윤해영 분)가 병원에 있는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