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동우 기자]'펀치' 김지영이 김래원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2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딸 박예린(김지원)과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예린은 박정환의 생일을 기념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박정환의 방으로 들어왔다. 박예린은 "돈이 없어서 제일 작은 걸로 샀는데 고모가 보면 뺏어 먹어"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박예린은 "할머니 영양제 하고 약 이만큼 샀어. 할머니는 백 살까지 살 거래"라고 말했다.
박정환은 앞서 어머니(송옥숙)에게 "우리 엄마 백 살까지 살아야지. 다음에 나 만나면 얘기해줘. 예린이는 어떻게 컸는지. 예린이 남편은 어떤 녀석인지 말해줘야지"라고 말했다. 박정환은 이를 회상하며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박예린은 "아빠도 백 살까지 살아야 해. 그때 난 칠십 살이다. 할머니다. 케이크가 너무 작지. 내년에는 되게 큰 케이크 사 올게"라며 애교를 부렸다. 그러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박정환은 미소로 대답을 대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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