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뱀뱀과 영재가 스페셜DJ로 활약했다.

6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휴가를 떠난 김신영 대신 뱀뱀, 영재가 스페셜DJ로 함께했다.

이날 DJ 경험이 있는 영재는 능숙하게 소개를 했다. 반면 뱀뱀은 "스페셜DJ는 처음이다.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한 번만 눈 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애교 섞인 부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갓세븐 활동으로 7년간 함께한 영재와 뱀뱀은 숙소 때를 회상하며 "남자끼리 살다보니 뒤죽박죽 엉켜있는 것도 많았다"면서도 "우리 멤버들은 깨끗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뱀뱀은 "JB 형이 아빠, 엄마 둘 다 하는 것 같다. 엄마처럼 챙겨주는 멤버는 진영"이라고, 영재는 "두 형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 저희가 엇나가려고 할 때 끌고 왔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동생처럼 챙겨줘야하는 멤버로는 잭슨을 꼽으면서 뱀뱀은 "저랑 유겸은 막내지만 밥도 알아서 잘 먹고 그랬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3부에는 미래소년 손동표, BAE127 남도현, 드리핀 차준호가 출연했다.

그룹 엑스원으로 함께 활동했었던 세 사람은 옆자리 멤버를 칭찬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차준호는 "동표는 일단 너무 끼가 많고 뭐든 시키면 다 할 줄 아는 인간 비타민이다. 정말 너무 대단해서 보고 많이 배우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동표는 "남도현 일단 예전부터 저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친구다. 무슨 실수를 해도 '귀엽다'고 해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BAE127 도현은 "준호 사실 제가 표현을 한 적이 많이 없었을텐데 오랜만에 봐서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예전부터 마음이 넓고 저를 엄청 예뻐해줬다.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뱀뱀과 영재에게도 음악이 깔렸다. 뱀뱀은 "다른 회사에 있지만 카톡방에서 대답 잘 해주는 멤버로 남아줘서 감사하다. 혼자 활동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뿌듯하고 많은 것을 배운다. 지금 라디오에서도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진심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차준호, 손동표, 남도현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여 재미를 안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동표는 "8월 중순에 미래소년 컴백 예정에 있으니까 완전체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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