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박이 서현진과의 데이트에 행복해하다 갑작스럽게 투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는 주영도(김동욱 분)가 채준(윤박 분)을 의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주영도는 강다정(서현진 분)의 캠핑 장비를 설치해주는 것을 돕게 됐다. 그러던 중 채준을 이상하게 생각하던 주영도는 강다정에게 채준이 나온 고등학교를 아는지 물었다. 이에 모른다고 답한 강다정은 반대로 "왜 나한테 채준씨 만나지 말라고 했냐"고 물었다.
주영도는 "만나는 동안 이상하다고 느낀 적 없냐. 어떤 점이 거슬린다거나. 어떤 옷을 입었는지보다 옷을 안 입고 있다는 게 더 많은 걸 보여준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다정은 "그 사람한테 거슬리는 거 하나도 없다는 게 이상한 거냐"며 "아직 확인 중"이라는 말에 "혹시 나 좋아하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하지만 주영도는 "갑자기 왜?"나며 당황스러워했고 그가 극구 부인하자 강다정은 "아니면 말고" 하고 넘어갔다.
그런 강다정은 곧 채준과 연인 사이가 됐다. 앞서 채준의 고백을 거절했지만 뒤늦게 그의 마음을 받아준 것. 이렇게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채준은 이상한 점이 많았다. 주영도는 과거 대학생 시절 술집 화장실에서 속옷만 입고 있는 상태로 피가 묻은 것으로 보이는 옷을 빨고 있는 한 고등학생을 목격했는데 그 남성이 채준이라는 의심을 했다.
채준과 데이트를 시작한 강다정도 이상함을 목격했다. 자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의 휴대폰을 몰래 본 것. 강다정은 그 뒤 우연히 만난 주영도에게 "그때 답을 찾고 있다 하지 않았냐. 왜 만나지 말라고 했는지 찾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영도는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 하면서도 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강다정은 채준이 카페에 놓고 간 종이꽃에 글자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는 앞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던 중 언급됐던 오르골이 있었고 강다정은 그 오르골을 열어봤다.
그순간 주영도도 형사로부터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다. 채준의 사진을 보여주며 "사건 현장 범인이라고 제보가 왔다"는 것. 본능적으로 강다정에게 위험이 생긴 것을 직감한 주영도는 강다정을 찾아 나섰지만 전화번호를 몰라 그를 찾을 수 없었다.
주영도는 그러다 채준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옥상에서 떨어진 후였고 이에 주영도는 충격을 받았다. 또한 강다정이 열어본 오르골 속에는 사진이 있었는데 이 사진은 강다정과 채준의 어린 시절 모슴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과거 알던 사이였던 것. "참 오래 찾았다"라는 글귀도 함께였다. 이를 본 강다정은 패닉이 왔다.
채준의 갑작스러운 선택에는 어떤 이유가 있던 것일까. 그가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는 제보가 들어온 가운데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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