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의생2' 방송캡쳐
tvN '슬의생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곽선영이 정경호에 이별을 통보했다.

8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이익순(곽선영 분)이 김준완(정경호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이익준(조정석 분)이 두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잠도 자지 못하고 이익순의 전화를 기다리던 김준완은 "그만하길 다행이다. 다 괜찮긴 너 뇌에 출혈 있었다며 그게 어떻게 괜찮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익순은 "여기서도 크게 걱정할 정도 아니라고 했다. 나 완전 괜찮아"라며 안심시켰고, 이익순은 걱정하는 김준완에 "내 몸은 내가 알아서 한다. 걱정 안해도 된다. 내일 퇴원하면서 전화할게. 괜히 나 때문에 오빠 귀한 시간 뺏었다"라고 말했고, 김준완은 "사랑해 아프지마"라며 애틋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채송화(전미도 분)는 이익준에게 "정원이가 보호자 쉼터 만든데 병원 근처에 집을 하나 사기로 했데. 일단 전세로 시작하기로 했데"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익준은 "돈이 꽤 될텐데?"라며 놀랐고, 안정원(유연석 분)은 "병원장님이랑 거래를 했다. 나 병원 남을때 조건으로 내가 하는 사업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달라고 했다. 내 꿈의 시작부터 도와달라고 했지. 실제로 환자들한테 제일 필요한게 그게 아닐까 싶어서. 우선 시작은 보호자 쉼터부터 하려고"라고 말했다. 이에 채송화는 "너 최종 꿈이 뭔데?"라고 물었고, 안정원은 "어린이 병원. 내 최종 꿈은 어린이 병원이야. 소아 관련한 모든 것들이 한 곳에 몰려있는 어린이병원을 짓고 싶어. 대충 4천억 정도?"라고 답했다.

이익준은 자신이 밥을 먹은지도 모르는 김준완에 "너 수술 좀 줄여. 과장님한테 말씀드려"라며 걱정했다. 김준완은 "내가 과장이야. 수술이야 늘 많은거고 요즘 신경쓸일이 많네. 그리고 은지"라고 말을 꺼냈고, 이익준은 "알지 너가 말했잖아. 우리 병원에서 가장 오래 바드 달고 있는 애"라고 덧붙였다. 김준완은 "이런저런 이벤트가 계속 있네. 불안해 빨리 시켜줘야 되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익준은 "이따가 방으로 갈게. 신경 안써. 나 과자 먹으러 갈거야. 요새 신상이 많이 들어왔더라"라며 장난쳤다. 이후 이익준이 김준완이 여자친구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게됐다.

이익준은 이익순에게 "준완이 요즘 힘들다. 수술도 많고 일도 많고. 이렇게 힘들어하는거 처음 본다. 여자친구 때문에 더 힘든 것도 같고 여자친구가 좀 이기적인거 같다. 잘은 모르지만 준완이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 준완이 요즘 진짜 힘들거든 이 와중에 여자친구 기분 맞춰주느라 티도 안내고 여자친구는 자기 얘기만 하고"라고 말했고, 이익순이 충격받았다. 이익순은 "오빠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미안해"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이익순은 이익준에게 전화해 "오빠 지난주 여기서 몸이 안좋아서 검사 몇가지를 했는데 나 간수치가 300이 넘어. 담관이 좀 늘어나 보인데 어떡해?"라고 말했고, 이익준은 "너 당장 들어와. 지금 심각한 상황인거 알지? 울지마 익순아 괜찮아 오빠가 고쳐줄테니까. 너 지금 당장 한국으로 들어와. 내일이라도 당장 들어와 알았지?"라며 우는 이익순을 달랬다. 이어 이익순은 "오빠 근데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나 사람들 아는거 싫어. 아빠한테도 말하지마. 그리고 준완오빠한테도. 준완오빠한테 절대 얘기하면 안돼 알았지"라고 당부해 이익준이 김준완과 이익순의 관계를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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