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정희' 캡처
MBC '정희'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데이식스 멤버 원필이 위스키를 마시면서 곡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7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휴가를 떠난 김신영 대신 윤하가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영케이, 원필, 도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하는 "술을 드시면서 작업했냐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고 원필은 "저희는 소주를 잘 못먹어서 위스키를 먹으면서 작업을 했다. 스트레이트보다는 섞어서 마시는 거 좋아한다"며 "평소에도 얘기를 많이 했는데 위스키 먹으면서 더 많이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영케이는 "제 기억에 원필 씨는 술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니었다"며 "소주를 일단 못마시고 맥주 한 캔으로 시작해서 처음에는 시음회 같은 느낌으로 조금씩 먹었다. 그런데 지금은 주량 원탑이지 않을까"라고 짐작했다.

윤하는 도운을 향해 "작사 공부를 시작했다고 들었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도운은 "작사에 관심이 가지기 시작해 곁눈질 한 거다"라며 "작사를 해서 다음 앨범에 넣으려고 그런 건 아니다. 작사가 재밌다는 걸 느껴서 몇년 지나면 곡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해명했다.

이어 도훈은 "7년 전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잘 살아'였다"며 "걱정하지 말고 드럼 열심히 치라는 뜻에서 그렇게 말했다. 지금이 제 인생 최대 전성기인 거 같다"며 뿌듯해했다.

영케이는 "7년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콘서트 엔딩 때다"라며 "다 같이 소리를 지르면서 뛰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원필은 "비교적 빨리 앨범이 나왔는데 마이데이 분들한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며 "이번 활동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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