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인스타
김민지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민지가 유튜브 업로드가 늦어지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는 운영 중인 유튜브 '김민지의 만두랑'의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민지는 "안녕하세요 두랑님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만두네 가족은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고 인사하면서 "저는 얼마전에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엄청나게 심하게 앓았다. 주변에서도 이렇게 아픈 경우는 못 봤을 정도로 많이 아팠다. 백신 후유증으로 알려져 있는 발열 근육통 심한 두통과 미식거림..모든 증상을 다 겪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정리할 것들도 있었고 이래저래 영상 업로드가 늦어지고 있어 죄송한 마음이다.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자유로운 외출이 어렵고 보여드릴 수 있는 것,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한정적이라 다음엔 어떤 영상으로 두랑님들을 만나야하나 하는 고민도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조금 더 생각이 정리되면 라이브나 영상으로 인사드리겠다. 부디 몸과 마음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지는 백신 후유증을 잘 이겨낸 듯 지난 7일과 오늘(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박지성과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는 지난 2014년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 2015년 11월 큰딸을, 2018년 2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에서 거주 중이며,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쓰리박'에 출연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최근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故유상철 전 감독의 빈소를 찾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 넘는 악플로 고통을 받기도 했다. 영국에서 거주 중이기에 박지성, 김민지가 빈소 방문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그럼에도 쏟아지는 악플에 김민지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유감이지만 저는 인증을 위한 사진을 찍어 전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남편이 어떤 활동을 하든 혹은 하지 않든 법적 도의적 윤리적 문제가 없는 개인의 영역을 누군지도 모르는 분들에게 보고해야할 이유가 저에게나 남편에게 도무지 없다"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그러한 ‘ㅇㅇㅇ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라는 돌림노래 역시 그저 대상을 바꾸어 반복되는 폭력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장단을 맞출 마음이 들지 않는다. 세상엔, 한 인간의 삶속엔 기사로 나오고 sns에 올라오는 일 말고도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당연한 일이다.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여기시길 바란다"고 일침을 하기도.

이처럼 개인적으로 힘든 6-7월을 보낸듯한 김민지 가족에게 네티즌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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