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백지영과 김민경, 미주가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다이내믹한 1박 2일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슈퍼 히어로 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됐고 문세윤은 쌀밥을 100% 압축해 조그마한 그릇에 밥을 양껏 담았다. 그 위에 반찬들을 담았고 이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라비와 김민경 역시 예술의 경지라고 봐도 될 만큼 탑을 쌓았다. 백지영은 국물 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 했지만 국물 없이도 깔끔하게 밥을 비웠고 "나 진짜 별로인 것 같다"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과 김종민, 김선호는 이구동성 퀴즈에 성공해 김치찌개를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백지영은 "양말을 신고 진흙탕에 빠져서 집에 가서 발을 씻고 수면양말을 신은 느낌이다"고 김치찌개를 먹은 맛을 표현했다. 김민경도 옷에 국물을 튀겨가며 맛봤다.
밥을 먹은 뒤 휴식시간 김종민은 김민경의 딱밤을 맞고 정신이 혼미해졌다. 또 뒤늦게 2차 충격이 왔고 "내가 맞은 것 중 제일 아프다"고 했다. 김선호도 김민경의 딱밤 맛을 봤고 김선호는 이가 빠진 것처럼 이를 부여잡았다. 그러면서 "나 이가 흔들린다. 이 있냐"고 충격을 받았다.
잠자리 복불복 시간이 돌아왔다. 장기자랑을 하게 됐고 심사위원단으로는 스태프들이 등장했다. 첫 순서는 백지영 팀이었고 이들은 '내 귀에 캔디' 무대를 꾸몄다. 백지영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감탄을 불러모았지만 김선호와 김종민은 만담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는 김민경 팀이 나섰다. '말해줘' 무대를 꾸민 김민경 팀에서는 라비가 엄정화로 변신했다. 마지막 미주 팀은 '내 남자 친구에게'를 선곡했다. 연정훈과 딘딘은 여장을 해 세상 상큼한 연기를 했지만 멤버들은 얼굴을 찌푸리며 불쾌감을 표했다.
그렇게 장기자랑이 끝났고 스태프와 멤버들의 점수를 합친 결과 백지영 팀이 야외취침에 당첨됐다. 김민경 팀이 1등을 했고 미주 팀이 2등을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미주는 스케줄 문제로 먼저 떠났다. 백지영은 "지금까지 이렇게 빡센 촬영을 몇 번이나 했었나 생각하면서 애도 보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을 봤더니 종민이랑 선호가 잠을 자고 있더라. 대단하고 쟤네가 없었으면 밥 한끼를 맛있게 먹었겠나"라며 멤버들과 함께 한 하루에 만족해했다.
퇴근 미션의 꼴지팀은 전날 장기자랑 무대를 무한반복 앵콜 공연을 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다트를 던져 퇴근 풍선을 터트린 팀은 바로 퇴근을 하는 미션이 시작됐고 김민경 팀이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더위 속 세 사람은 마지막 멤버인 딘딘이 퇴근할 때까지 열창을 이어갔고 딘딘이 퇴근하고 나서야 자신들도 퇴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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