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지성이 장영남에게 19년전 사건의 진실을 고백하라고 요구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에서는 강요한(지성 분)에게 아들을 놓아달라고 부탁하는 차경희(장영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법무부 장관 차경희는 재판이 아들 이영민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강요한을 불러내 “어떻게 하면 됩니까? 내가 뭘 어떻게 하면 내 아들 놔주겠냐구요”라고 물었고 강요한은 “아드님은 법의 심판을 받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차경희는 “거짓말 마 처음부터 날 노린 거잖아”라며 “권력 때문에, 대중의 인기를 얻으려고 이러는 거잖아? 내가 더 큰 먹잇감을 주는 건 어때? 재벌? 대통령?”이라고 제안했다.

강요한은 뜬금없이 “19년 전, 유망한 젊은 정치인을 수사한 적 있으시죠? 뇌물수수로”라고 물었다. 차경희의 표정이 굳자 “장관님은 그 정치인이 돈을 받지 않을 걸 뻔히 알면서도 수사를 해서 유죄를 만들어냈어요”라고 말했다.

“도덕성이 트레이드마크였던 그 양반, 결국 자살했어. 중학생인 아들을 놔두고”라고 독백을 이어가던 그는 “그 사건의 진실을 언론에 고백하십시오, 그렇게 하시면 아드님은 놔드리겠습니다”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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