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박명수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민기는 '빅보드 차트' 코너에서 현대인들의 취미를 다뤘다. 전민기는 "예전에는 독서, 우표 수집, 음악 감상, 뜨개질, 그림 그리기, 초등학교 때 부잣집 아이들은 바이올린 같은 악기를 다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일생을 리코더만 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민기는 세상이 바뀌었다며 5위는 인테리어, 4위는 운동이라고 전했다.
전민기는 "새로운 것 중에 실내 클라이밍이 있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해보니까 못하겠다. 허리 나가겠더라. 매달리지도 못하겠고, 경사진 벽은 안 되겠더라"라며 운동 후기를 밝혔다.
전민기는 최근 여성들이 필라테스를 많이 한다며 박명수에게 필라테스를 추천했다. 박명수는 "박명수 몇 번 해봤는데 저랑 안 맞는 것 같다"라며 거절했다.
3위는 캠핑이었다. 박명수는 "캠핑 가시는 것은 좋은데 뒷정리를 잘 해야 한다. 쓰레기 다 가지고 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위는 맛집 탐방, 1위는 여행이었다.
박명수는 "많은 분들이 여행을 못 가서 얼마나 답답하냐.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다. 서로들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몇 명만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며 당부했다.
그러면서 "곧 휴가철이라 4단계가 필요한 것 같다. 어디를 가시던 개인방역만큼은 철저히 지키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전민기는 박명수에게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음악 하는 게 제일 좋다. 계속하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명수와 전민기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언급하며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앨 방법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민기는 "방역은 치사율을 낮추는 것이다. 앞으로는 독감처럼 백신을 꾸준히 맞아야 하는 상황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 백신도 만들고 있는데 워낙 빠르게 변이가 되고 전이가 되니까 어려움이 있다"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명수 역시 "종식이 안되기 때문에 달고 살아야 한다. 마스크는 그냥 벗지 마셔라. 바이러스가 없어져도 항상 쓰는 버릇을 들여야겠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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