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비와 탁재훈이 유쾌한 케미를 뽐내며 구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8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신(神)이 주신 악마 입담 탁재훈, 선 넘길래 차에 태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비는 3개월 만에 '차에 타봐' 코너를 진행했고, 이날 게스트는 탁재훈이었다. 비는 탁재훈에게 "형이 전성이가 꽤 많지 않았냐. 요즘 또 전성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탁재훈은 "대충 숫자를 세어보면 67번 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전성기가 1, 2, 3, 4번이 되게 짧았다. 상장폐지 됐다"라고 말해 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근에 누가 나보고 비트코인을 하라고 해서 날렸다. 이번에 진짜라고 하면서 또 연락이 오길래 이 노래를 보내주고 답장을 안 했다"라며 조항조의 '고맙소'를 틀었다.
비는 '고맙소'의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라는 가사를 듣고 폭소했다.
비는 탁재훈에게 "예능감을 유지하는 방법이 뭐냐. 끝났다 싶으면 다시 올라오더라. 형보고 '탁뚜기'라더라. 실제로 SNS에 형 동영상이 많이 뜬다.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탁재훈은 "요즘은 너무 훅훅 바뀌더라. 10대들이 하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비는 "그럼 요새 10대들이 쓰는 신조어를 아냐"라며 '좋댓구알'을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은 "발음이 좀 이상하다. 그건 욕같다. 입에 담지 못할 것 같다. 좀 잘못됐다는거 아니냐"라며 당황해 비의 웃음꽃을 피웠다. 비는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설정이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과거 속옷을 안 입고 다닌다고 밝혔던 탁재훈은 여전히 속옷을 입지 않는다며 "기술이 생겨서 굉장히 위생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해 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신정환도 언급했다. 탁재훈은 "어제 상갓집 갔다가 잠깐 봤다"라며 "그분 인스타에 옛날 컨츄리 꼬꼬 장면들을 올리더라. 왜 그러는거냐"라고 말했다.
비는 "어떤 추억이 생각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비는 "사실 뒤에 한분을 더 태웠어야 했다"라고 전해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신문물 체험에 나섰다. 요즘 10대들이 자주 한다는 마스크 꾸미기와 신조어 맞추기 퀴즈를 진행했다.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는 탁재훈은 네티즌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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