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진영이 지성의 새로운 면모에 놀랐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에서는 낯선 강요한(지성 분)의 모습에 놀란 김가온(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요한은 김가온을 데리고 사회적 책임 재단에서 주최하는 파티를 찾았다. 강요한은 고위 인사들을 향해 “차경희는 적도 많고 흠도 많은 사람”이라며 “여러분의 재산을 지켜줄 사람이 꼭 차경희여야 되는 겁니까?”라고 화두를 던졌다.

이에 인사들은 “맞아 그래, 꼭 차경희일 필요는 없지”라며 “서민들한테 인기 많고, 스토리 탄탄한 그런 인물. 시대는 그런 인물이 먹힌다고. 내가 그래서 대통령까지 된 거 아냐”라며 새로운 대권 주자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가온은 환히 웃으며 고위 인사들과 건배하는 강요한을 기가 막힌 듯 쳐다봤다.

착잡해 하는 가온에게 정선아(김민정 분)가 다가와 “여기서 본 강 판사님 모습, 낯설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는 “바깥 세상에 알려진 그분 이미지하고는 영 달라서”라고 말했다.

정선아는 “10년 전 성당 화재 사고는 알고 계시죠? 실은 그날 거기서 강 판사님 형님이 전 재산을 저희 재단에 기부하는 협약식이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려줬다.

그는 “거기서 두 분 모두 돌아가시고 강 판사님이 제일 먼저 하신 게 뭔지 아냐”며 “형님이 하신 기부 약정 취소시키셨어요, 그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짓일까요? 형과 형수님이 그렇게 비참하게 돌아가신 직후에? 전 시범 재판 볼 때마다 그 생각이 나서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말해 김가온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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