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방송캡처
'연애도사'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연애도사'에는 아유미, 랄랄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아유미는 마지막 연애가 1년 전으로, 연애와 결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았다.

아유미는 슈가 때 인기가 많았냐는 물음에 "그때 대시가 적었다. 오히려 다른 멤버들을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았다. 그때는 회사가 엄해서 휴대폰도 없었고 통금도 있었다. 공중전화로 통화하며 연애하는 게 전부였다. 만나지도 못했다. 스무 살 이후 대시가 좀 들어왔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 연애에 대해 "1년 전이다. 원래 친구였던 사람과 사귀게 됐다가 짧은 시간에 헤어졌다. 처음에 외로우니까 통화를 했다가 정이 들고 사랑을 하게 된 거다. 그 친구가 해외에 있어서 만나지도 못했다. 전화로 만나고 전화로 헤어졌다. 헤어진 이유는 소통 수단이 전화니까 전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싸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주 도사는 아유미의 사주를 보고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남자가 없는 사주라고 말했다. 사주 도사는 "남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40대 초반에 결혼운이 들어오긴 한다. 남자한테 솔직하고 숨기지 못하는 성격이다. 꼰대 같은 사람을 만나면 안 된다"라고 했다.

그러자 아유미는 "제가 좋아하는 남자는 속된 말로 나쁜 남자였다. 저는 상남자 스타일, 권위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 저를 리드하는 사람이 좋다. 그리고 저는 보호받는 게 익숙하지 않다"라고 했다.

아유미는 남자의 밥 위에 갈치를 발라 얹어주는 건 할 수 있어도, 남자가 자신에게 그렇게 하는 건 싫다고 했다. 올인해서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는 아유미는 상대도 싫어할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다고 하며 반성했다.

아유미는 권위적인 사람이 아닌 사람을 만날 것을 조언 받으며, 열심히 제자리에서 일을 할 것을 조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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