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한외국인' 캡처
MBC '대한외국인'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김학래가 초아에게 며느리 러브콜을 보냈다.

14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돈길만 걷자' 특집을 맞아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 부자 언니 유수진, 가수 초아, 코미디언 김학래가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김학래를 향해 "아내 몰래 주식하다가 많이 혼나신 분이다. 그런데 진짜 수익이 안나는 거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김학래는 "처음에 주식을 모를 때 공모 주식만 모아봤는데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얻었다"며 "자신감이 생겨서 직접 투자를 하게 됐다. 1주에 950원 주고 샀는데 650선에 모두 던지고 주식을 접었다. 요즘 주식 열풍이 불어서 임미숙씨 몰래 제 용돈으로 다시 시작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초아도 얼마 전 주식을 시작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초아 는 "전혀 안하다가 이번에 코로나19로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조심히 발을 들였는데 수익률이 50~55% 정도였다"고 답했고 김학래는 "너무 부럽다"며 감탄했다.

S대 출신 슈카는 "제가 97학번인데 그때 수능이 정말 어려웠다"며 "잘하던 사람도 성적이 많이 하락한 덕분에 입학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일본에서 온 그룹 우아 멤버 소라는 "퀴즈를 잘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 제 러블리한 모습으로 한국인팀의 마음을 녹여버려서 꼭 이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3년 간의 공백기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초아를 향해 김용만은 "쉬는 동안 연예계가 아닌 다른 길을 생각했냐"고 물었고 초아는 "쉬고 있을 때 다른 일을 해야 하나 알아봤다"며 "연예계 일이 불규칙적이니까 자영업을 해보면 어떨까 했다. 카페 창업도 알아봤는데 인테리어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더라. 성공한 자영업자의 노하우가 궁금하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아내 임미숙과 함께 수억원대 매출의 중국집을 운영 중인 김학래는 "중국집을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하며 "아들이 30살인데 중국집을 통째로 주겠다"며 며느리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초아는 "요즘 두 분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며 "아들이 너무 미남이시다"라며 웃어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