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혜걸과 여에스더가 여전한 케미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기획서혜진)에서는 이수영 회장, 여에스더, 오종혁, 홍현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홍혜걸은 제주도 정원 가드닝에 나섰고, 중장비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중장비로 정원에 거대한 나무를 옮기려 했던 것. 이에 여에스더는 잠깐만 기다려 달라며, 리조트에는 마음대로 조경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본인이 제대로 알아보겠다는 것. 이에 홍혜걸은 투덜거렸지만, 여에스더는 “남편이 그렇게 정확한 사람이 아니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여에스더의 말처럼 불가했고, 홍혜걸은 실망했다. 나무를 옮겨온 사장님께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나무는 다시 정원 밖으로 옮겨졌다. 옮겨지는 과정에서 홍혜걸은 눈치 없이 인증샷을 남겨 “눈치 없다”고 질타를 받았다.
홍혜걸은 여에스더와 함께 야외 캠핑에 도전했고 손수 텐트를 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여에스더는 “나는 생물의 여왕이야. 혜걸씨 이거 봐봐요. 나 진짜 잘했지. 나 소질 있어”라며 놀라운 솜씨로 회를 떴다.
이수영 회장은 남편, 손자, 직원들과 함께 속초로 야유회를 떠났다. 바닷가 물놀이가 끝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이수영 회장과 남편은 다투는 듯 했지만 이는 남편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
남편은 커플티를 맞춰 입고, 하트 불꽃 안에서 “우리가 결혼한 지가 어언 3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한번도 프로포즈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아 오늘 이 자리에서 새삼 당신을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입맞춤을 했다.
한편 ‘와카남’은 든든한 경제력을 갖춘 아내와 그 덕에 풍족한 일상을 누리는 남편들의 유쾌한 부부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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