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씨티비' 캡처
'왓씨티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윤혜진이 구독자들의 궁굼증을 낱낱이 해소했다.

22일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를 통해 '해방타운 속 그 아이템 공개!! 그리고 유네지니의 타투 소개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이날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곱창집 정보를 밝혔다. 또 방송에 나온 애착바지, 곱창을 먹을 당시 발랐던 립스틱은 물론, 장윤정이 윤혜진의 방에 입성하자마자 감탄했던 디퓨저까지 모든 정보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온몸 구석구석에 자리한 타투도 소개했다. 윤혜진은 내한공연을 온 외국 발레무용수들의 타투가 멋있어 보였다고 첫 번째 이유를 밝혔다. "물론 그 사람들은 춤을 잘 춘 것"이라면서도 윤혜진은 "움직이다가 타투가 하나 보이고 그러는데 어린 마음에 엄청 멋있어보였다. 일단 활동하는 동안은 못하다가 나중에 해야지 생각했다"고 타투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타투를 하고 싶던 또다른 큰 이유 중 하나는 콤플렉스 때문이었다고. 윤혜진은 "제 손에 피스 타투가 이렇게 있는데 여기가 원래 점이었다. 손에 점이 있으니 너무 큰 콤플렉스였다"며 "이거를 어떻게 할 수 없겠냐고 (타투이스트와) 상의했고, 제가 피스마크를 좋아해서 친구가 해줬다. 아무것도 없이 이것만 딱 있는 건 별로고 연결점들이 있는 게 예쁠 것 같다고 해 제 히스토리를 하나씩 몸에 지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을 시작할 당시 새긴 문구를 비롯해 딸 지온의 이름, 윤혜진이 태어난 연도, 가족을 상징하는 타투까지 소개했다. 그러다 윤혜진은 팔에 있는 타투에 대해 "당시 심리 상태나 이런, 좋은 말이었다"면서도 문구의 의미가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태웅 역시 "글귀도 거기 가서 정한 거 아니냐. 신중하게"라며 디스해 폭소를 더했다.

뱀으로 오해받은 타투도 소개했다. 윤혜진은 다리에 위치한 이 타투가 뱀이 아닌 토슈즈라고 밝히며 "친구가 '무조건 토슈즈는 네 몸에 하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니, 너의 인생이야' 이랬다. 혼이 났다. '너의 평생의, 너랑 같이 뗄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혜진은 "타투를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거고 남한테 피해주는 거 아니니까. 대신 신중해야 한다. 누가 한 거 보고 예쁘니까 '나도 할래' 하고 바로 하면 안된다"고 당부하며 "나도 걱정이다. 내가 7~80됐을 때 여기 이렇게 있으면 어떨까 싶기는 하다. 힙한 할머니가 되도록 하겠다"고 유쾌하게 말을 맺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또 현재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운영하고 있으며,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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