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스' 방송캡쳐
MBC '라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라디오스타' 조세호, 찬혁, 이혜정, 김성일이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조세호, 악뮤 이찬혁, 모델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에 조세호, 악뮤 찬혁, 모델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찾아왔다. 4년 만에 재방문한 조세호는 "오랜만에 출연했고 라디오스타는 올때마다 왠지 모를 긴장감을 주는 곳이다. 제 인생에 세가지 키워드가 있는데 첫번째가 차오슈하오, 두번째가 최홍만 씨 성대모사, 세번째가 '모르는데 어떻게가요'. 그 두개가 라디오 스타에서 나온거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김구라씨와 연관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와 김구라가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찬혁은 자신의 순서에 "시작하기 전에 6초 정도만 사운드를 비워도 될까요? 저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제 페이스로 갖고 와야. 제가 알기로는 요즘 트렌드는 조곤조곤해도. 동생하고 나왔던게 5년 전? 그때랑 지금이랑 엄청 많이 달라진거 같다. 군대에서 놀림을 많이 받았다. 제가 부끄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라스를 다시 한 번 나간다면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내가 보기엔 이걸 나중에 후회할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최근 근황으로 "빈센조에 배우 데뷔를 하게됐다. 보고타라는 영화 대문에 남편이 중기씨랑 친하다. 중기씨도 제가 연기를 하는 걸 아니까. 제가 육아 스트레스로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빨갛게 염색한 날 중기 씨한테 연락이 왔다. 지나가는 역할로 생각했는데 대본을 보니까 분량이 많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이혜정은 남편이 패션 테러리스트냐는 질문에 "예전에 그랬다. 예전에 테러리스트였다. 등산복 밖에 없더라.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시사회 같은거 할때는 제가 스타일링을 해주는데 친한 배우 분들이 스타일리스트 바뀌었냐고 하는 소리를 전해 들으니까 욕심이 생기더라. 처음에는 내가 이렇게 왜 입어 했었는데 지금은 계속 택배가 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일은 "입어보고 사야한다"라고 말했고, 김성일은 안영미의 "홈쇼핑 하시는 양반이"라는 일침에 "반품이 바로 돼 안 맞으면"라고 반박했다. 이어 김성일이 방송 최초로 스카프에 가려져 있던 목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저는 전문가분들도 계시지만 옷을 입을때 2~3가지 색만 입자다. 이왕이면 문양은 피하면 어떨까 자칫하면 질릴 수 있으니까"라며 자신의 패션 철학을 밝혔고, 이혜정은 "이런 분들이 다양한 걸 많이 입어본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또 조세호는 "언제 나한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옷을 잘 챙겨 입었던거 같다. 아마 제가 평소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니는 걸 본 분이 없을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찬혁은 "요즘 저를 되게 좋아하다 보니까. 거울이 없으면 못 나가는거 같다. 용도별 거울을 따로 놨다. 저는 신발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건 엘리베이터에서 전신 실루엣까지 봐야 외출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찬혁 씨 멋지다. 저는 진심으로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는게 보여서"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혁은 "예전에는 옷이 마음에 안 들어도 사람들과의 약속이 더 중요했다. 그런데 그렇게 가면 하루종일 불편한거다. 이제는 그걸 아니까 양해를 구하더라도 완벽한 모습으로 가는게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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