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쇼' 캡처
KBS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브레이브걸스를 언급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박명수가 러시아인 방송인 에바와 코미디언 박영진과 함께 수요일 코너 '복세편살 토크쇼 에대박'을 진행했다.

이어 이들은 점심 메뉴로 강릉 물회와 안동 간고등어를 두고 고민했다. 박명수는 "고등어 거리에 가면 임연수어가 있다"며 "종로 쪽에 가면 직장인들이 먹는 생선구이가 있는데 기가 막힌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에바는 "나도 간고등어 좋아한다"며 "러시아는 청어를 많이 먹는다"고 소개했고 박영진은 "간고등어는 탄수화물. 밥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다. 박명수는 "날이 더워서 그런지 물회가 압승"이라며 결과를 전했다.

브레이브걸스 '운전만 해' 노래를 들은 박명수는 "노래가 시원하다. 사람은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터진다"며 "에바도 하루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 청취자는 '후배가 반존댓말을 쓰고 한 손으로 물건을 준다'는 고민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후배가 친하다고 느끼고 편해서 그러는 거 아닌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박영진은 "16살 차이가 나는 후배"라고 하자 박명수는 "딘딘 정도가 그렇게 하던데 나는 좋던데. 그만큼 친하다는 거니까. 그런데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이라며 함께 고민했다. 그러자 에바는 "업계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추측했다.

박명수는 "친하니까 그런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고 박영진은 "기분이 나쁘면 이야기해서 푸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한테 기분 나쁜 거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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