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함연지 남편이 함연지의 서른 번째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4일 오후 함연지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햄연지 #함연지 #생일*함연지의 생일VLOG 30대가 된 햄연지를 위해 준비한 남편의 서프라이즈 파티!?ㅣ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엄마의 첫 등장! 깜짝 놀란 생일선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함연지의 남편은 "햄편이다. 오늘은 연지가 계란 한판이 됐다. 연지가 내 생일을 준비해주기도 했고 이번엔 내가 연지의 생일파티를 준비해보려고 한다"며 잠을 자고 있는 함연지 몰래 거실을 풍선으로 꾸미기 시작했다.

햄편은 "딱 일어났을 때 집안이 풍선으로 가득찬 느낌을 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준비해봤다. 당근 지우개로 햄연지를 꼬셔보도록 하겠다"며 자고 있는 함연지를 커다란 곰풍선으로 깨웠다.

햄편의 인기척에 잠에서 깬 함연지는 깜짝 놀라면서 "고마워"라고 활짝 웃었다. 당근 지우개를 주우며 거실로 나간 함연지는 "우와 너무 멋져. 고마워"라면서 애교를 부렸다.

함연지는 햄편이 직접 만든 오므라이스를 먹으면서 '사랑하는 예쁜 토끼 연지야. 항상 행보가고 건강하게 지내자. 내가 많이 사랑한다~~~'라고 적힌 손편지를 낭독. 감동을 표하기도 했다.

함연지는 "저희 어머니가 가방을 생일선물로 주셨다"며 자랑을 했고, 이동 중 시어머니께 전화해 "햄편같은 아들 낳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덕분에 오늘 호강한다"고 말했다.

햄편이 데리고 간 생일파티 장소에는 함연지의 부모님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함연지는 아버지 함영준 회장이 쓴 손편지를 직접 읽고 볼에 귀엽게 입을 맞췄다. 함영준 회장이 준비한 생일선물은 카메라였다. 함회장은 "연지가 4K를 못 찍는 카메라를 들고 있길래(준비했다). 유튜버들의 70%가 이거를 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함연지는 "내 것도 4k 된다"고 하면서도 "저와 구독자님들을 위한 선물인 것 같다"고 기뻐했다.

특히 이날 함연지의 엄마가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친은 "딸이 서른살이 되니까 어떠냐"는 질문에 "친구 같은 딸이 됐다는 게 가장 크고 의젓한 사위까지 생겨가지고(좋다). 남의 자식인데 남인데도 내 자식만큼 예쁠 수가 있구나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한 함연지 어머니는 "(남편을 보면)이 세상에 저런 아버지가 있구나 싶다. 나중엔 내가 영준이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함회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내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하더라. 딸부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함연지와 햄편은 "저희는 항상 30대가 되기를 기다려왔다. 30살 되보니까 한 35살은 되야할 것 같다. 열심히 달려나가면서 열심히 35살이 되길 기다려보겠다"고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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