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비아이가 불편한 이슈 속 신보를 발매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8일 오후 비아이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아이오케이 측은 "당사와 아티스트는 지난 잘못을 인정하고 이미 일어난 일들을 되돌릴 수 없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에 있어 좀 더 올바른 사회인으로, 또 세상에 보탬이 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였다"면서 "그저 복귀나 자숙의 모습을 위한 행위가 아닌 아티스트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영향력이 조금이라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러한 마음으로 '깊은 밤의 위로' 기부앨범을 발매했고, 음악이 생각보다 더 사회에 큰 움직임과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 같은 마음으로 좀 더 음악적으로,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최근 신보까지 발매하게 된 상황"이었다면서도 "아티스트의 불편한 이슈 속 최근 신보를 발매하게 되어, 지금의 상황을 보여드린 부분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그 시점이 언제이든 과거를 반성하고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진정성 있는 사죄의 마음과 태도를 지닌 채 성숙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9년 6월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비아이는 "너무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그룹 아이콘을 탈퇴하고 YG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이후 비아이는 지난해 9월 소속사 아이오케이이 사내이사로 선임 됐으며, 지난 1일 첫 번째 솔로앨범 '워터폴'을 발매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가 지난달 28일 비아이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며 대마초 흡입 혐의를 인정. 활동 재개가 논란이 됐다.
한편 비아이의 첫 공판은 오는 7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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