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초아와 한해가 선남선녀 케미를 뽐내며 청취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초아가 스페셜 DJ로,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초아와 한해는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초아는 한해와 동갑이라며 "처음 뵙는데 처음 뵌 느낌이 아니다. TV에서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해는 "저는 지나가는 걸 뵌 기억이 있다. 아마 데뷔가 비슷한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해는 이날따라 광대가 더욱 올라간 모습을 보여줬다. '컬투쇼' 청취자는 "숨길 수 없는데 신동엽의 귀와 한해의 광대라더라"라는 메시지를 보내 출연진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또 다른 청취자는 한해에게 초아를 보고 이상형에 대해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해는 "어떻게 처음 봤는데 바로 이상형이 바뀔 수 있겠냐"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해는 배우 오나라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컬투쇼' 제작진들은 오나라의 음성을 틀어 김태균을 폭소케 했다. 한해는 "이 음성 저한테도 보내주셔라. 정신 차려야 할 때마다 듣겠다"라며 센스 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태균은 초아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초아는 "저는 일단 다정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한해 씨가 다정한 것으로 유명하다"라고 어필했다.

초아는 "너무 다정해 보이신다. 미인분들이랑 방송을 많이 하셔서 좋은 척 연기하기 어려우실 것 같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해는 "처음 뵙는데 너무 좋다"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중간만 가자' 코너의 주제는 '한국인이 초밥집에 가면 제일 먼저 먹는 것'이었다. 김태균은 참치, 초아는 연어, 한해는 광어를 적었다.

참치를 적은 청취자는 62명, 연어는 398명, 광어는 229명으로 한해가 중간을 차지했다. 초아는 398명이나 연어를 적은 것을 보고 절망했다.

초아는 "제가 연어를 적은 이유가 광어는 하얗고 참치는 빨갛지 않냐. 그래서 연어가 중간이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번째 주제는 '한국인이 혼자 사는 친구 집에 초대받았을 때 선물로 사 가는 것'이었다. 초아는 자취를 해서 좋은 점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숙소 생활할 때도 후반에는 방을 따로 사용했다. 혼자 사니까 좋은 부분이 많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식물을 포함한 화분, 초아는 캔들을 포함한 향초, 한해는 와인잔을 포함한 와인을 적었다. 결과는 화분 146명, 향초 142명, 한해 100명으로 초아가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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