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방송캡쳐
'연중 라이브'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신유가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1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는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승철, 희대의 악역, 신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 타임 레전드의 주인공은 이승철이었다. 이승철은 '희야'를 베스트 명곡으로 뽑으며 "이 곡은 아무리 좋은 곡이 나와도 못 이기는 것 같다. 저를 있게 해준 곡이다"라고 했다.

이어 '회상3', '소녀시대' 등 히트곡을 소개했다. 이승철은 솔로 앨범 100만 장을 판매했을 정도로 모두가 인정하는 가수였다.

이승철은 공연을 하는 이유로 "365일 중 150일 이상 공연했다. 결과적으로 그 시기가 제 음악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다"고 전했다.

2002년, 부활은 15년 만에 재결합했다. 당시 나온 노래가 'Never Ending Story'였다. 이승철은 "송은이가 이 곡을 키웠다. 3개월을 홍보했는데, 라디오에서 안 틀더라. 연습실 영상이 터졌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차트를 달리는 여자는 희대의 악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8위는 진선규였다. 진선규는 '범죄도시'에서 악역 연기를 보여줬다.

7위는 이휘향이었다. 이휘향은 "보통 때리는 역할을 많이 했다"라며 "'천국의 계단'에서 아기 박신혜를 머리에 꽂은 핀이 날라갈 정도로 때렸다"고 했다.

6위는 남궁민이었다. '리멤버'에서 남규만 역으로 악랄한 연기를 보여준 남궁민은 박성웅도 인정했다. 박성웅은 "연기에 문제가 있다.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저렇게 악랄할 수가 없다"고 했다고.

5위는 정웅인이었다. 정웅인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 역을 맡았다. 정웅인은 실제로 사이코패스 연기와 함께 "죽일 거다" 명대사를 남겼다. 4위는 김서형이다.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 역으로 절친의 남편을 뺏어 결혼까지 했다. 김ㅅ형은 "30개의 신이 다 소리지르는 신이었다. 탈모 증세까지 왔다"고 했다.

3위는 김영철이었다. 김영철은 폭군의 대명사 궁예를 연기했다. 김영철은 '태조 왕건'에서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2위는 이유리였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사랑받았다. 이유리는 "극 중 51회 동안 진실을 한 번도 말한 적 없다"고 했다.

1위는 김소연이었다.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을 맡은 김소연은 감정까지 컨트롤하며, 패륜을 저지르고, 어긋난 자식 사랑 등 무서운 연기를 보여줬다.

플레이 리스트는 신유 편이었다. 신유는 멀리서부터 보러 온 팬들을 위해 야외에서 공연했다. 신유는 "마지막 공연이 2년 전이다. 이렇게 공연할 수 있게 돼 특별하다"고 했다.

이어 "제가 1998년에 데뷔했다. 드라마 OST로 데뷔했다. 발라드할 때 예명이 신지였다. 그때는 코요태가 나오기 전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유는 "트로트를 안했다면 죽은 거나 다름없었을 것 같다. 내 옷을 입은 것 같다. 발라드를 계속 했다면 잘 안 됐을 것"이라고 했다. 신유는 신곡 '미안해서 미안해서'를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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