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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의정 기자]1년 만에 야심차게 돌아온 시즌제 드라마 '보이스4'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 제작발표회에는 송승헌, 이하나, 손은서, 강승윤, 신용휘 PD가 참석했다.

이하나는 "강권주라는 사람과 보이스라는 작품이 내 삶에 굉장히 깊숙히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제는 친밀함이 생겨서인지 작품을 제안 받았을 때 너무 감사했고 부담이 많이 됐었는데 설렘으로 갔다. 이제 일주일 채 남지 않았는데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은서는 "시즌3이 나오고 나서 1년 정도의 공백이 있었다"며 "언제 촬영에 들어가는지 기다렸었는데 드디어 올해 촬영을 하고 많은 시청자분들 찾아갈 예정이라 기대가 된다. 이번에 새로 합류하게 된 승헌 배우님과는 어떻게 잘 어우러져서 촬영해야 될까 생각을 했었는데 그 생각이 무색하게 잘 촬영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승윤은 "작품성이 높고 사랑을 많이 받는 시리즈에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감독님, 선배님들, 동료분들과 함께 작품에 나올 수 있다는게 큰 영광이고 앞으로 연기자로서 걸어갈 길에 이 작품이 큰 발자국이 될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신용휘 PD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그간 보이스 시리즈가 가져왔던 명성에 누가 될까 부담이 있었다"며 "시놉시스를 보고 나서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도전하게 됐다. 열정 없이는 힘든 작업을 해내는 배우들을 보면서 저도 만족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송승헌은 "이런 작품도 처음이고 그만큼 '보이스'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 입장에선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제 탓"이라며 "학창 시절에 전학을 가본 적은 없는데 전학 간 친구들이 이런 기분일까. 범인들을 추적하고 쫓아다니고 바깥 활동이 많다 보니 육체적으로는 두개 작품을 촬영하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용휘 PD는 "사람들이 실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을 모티브로 해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사회 근간을 이루는 가정이 가장 중요하다. 가족 간의 상처 치유와 신뢰 회복에 대해 그렸다"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승헌은 "막막했던 촬영을 무사히 잘 끝냈다"며 "동물과 촬영하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런게 무사히 잘 마치고 리얼하게 잘 나왔다고 들어서 저도 빨리 보고 싶다. 역동적인 장면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더 시원하고 화끈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하나는 "제주도에서 열심히 촬영해서 분량이 많은데 촬영을 하다가 성산일출봉을 무심코 보게 됐다. 그런 볼거리까지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이어 강승윤은 "촬영을 하면서 감동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저희 요원들끼리 대사 NG가 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한명도 빠짐없이 괜찮다고 다독여준다"며 "박수도 쳐주는 따뜻한 광경들이 센터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송승헌이 맡은 데릭조에 대해 이하나는 "시대가 갖고 있는 아픔이 투영된 인물이다. 왜 그렇게 밖에 될 수 없었는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그런 숙제도 던져주는 작품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손은서는 "미국 형사와 경찰의 신경전도 살짝 있고 피해자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저희 모습을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