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하성운이 컴백 첫무대부터 영통 팬싸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니커즈(Sneakers)’로 7개월 만에 돌아온 하성운이 컴백 첫무대에 올랐다. 이 날 하성운은 핑크빛 헤어와 청재킷 의상으로 등장, 청량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스니커즈(Sneakers)’는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처럼 날개가 달린 스니커즈를 신고 자유롭게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독특한 펑크리듬과 팝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사운드와 여름의 시원한 바람을 연상케 하는 하성운의 보컬이 절로 마음을 설레게 한다.

동화 속 세상처럼 아름답게 피어났다 흩어지는 무대 구성은 하성운의 무대에서 절대로 놓칠 수 없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 날도 하성운은 댄서들과 함께 환상적인 ‘스니커즈 (Sneakers)’ 무대를 완성했다.

기념적인 첫 컴백의 무대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엔딩 요정’이었다. 노래를 마친 하성운은 신발 한쪽을 벗어 전화를 받는 흉내를 내는 독특한 엔딩을 선보였는데, 이 퍼포먼스는 하성운의 재치가 돋보인 결과물이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 하성운은 엔딩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듯 자신의 SNS에 “엔딩 요정 어떻게 해야해요? 누가 좀 영상 올려주세요. 그대로 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무대장인이 무슨 걱정이야’, ‘가만히 있어도 최고야’ 등의 반응과 더불어 어떤 모습의 엔딩 포즈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나타냈는데, 방송을 본 후 ‘역대급 엔딩이다’, ‘역시 성운이는 남달라’, ‘귀엽다!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컴백 후 팬들과 다양한 소통에 나서고 있는 하성운은 첫 무대 직후 ‘스니커즈(Sneakers)’ 활동의 첫 영상통화 사인회로 또 한 번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첫 무대와 영통 팬사 모두를 멋지게 끝낸 하성운은 오늘(10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스니커즈(Sneakers)’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_Mnet ‘엠카운트타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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