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현철이 정규 11집 'City Breeze & Love Song' 발매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김현철에게 "12시에 김현철 씨의 11집이 공개가 됐다"라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김현철은 "컴퓨터로 다운을 받았다. 저는 다운을 안 받으면 내 음악 같지가 않더라"라고 말해 김신영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부모님한테 내보이는 기분이다. 나는 진짜 좋아하는데 이 좋아하는 사람이 어머니, 아버지 마음에 들어 할까 고민된다"라고 덧붙여 김신영을 감탄케 했다.

'정희' 청취자들은 김현철에게 "생신 축하드린다. 팬들 사이에서는 오늘이 대명절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현철은 "5월 말에 앨범이 완성될 것 같길래 생일 선물로 제 음악을 드리자고 한 것이다. 의도한 것은 아니다. 내년 6월 14일을 기대하셔라"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현철은 11집 'City Breeze & Love Song'에 7곡이 수록됐다며 나중에 LP로 발매할 때 한 곡을 더 실어서 8곡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여름에 듣기 좋은 시티팝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뮤지 씨가 시티팝의 아버지는 김현철이라고 하더라. 맨날 슬리퍼만 신고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봤다"라며 칭찬했다.

김신영은 김현철에게 "김현철만의 필살기가 있다면 뭐냐"라고 물었고, 김현철은 깜찍함이라고 답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김현철은 영감을 주는 후배로 뮤지션 죠지를 꼽았다. 김현철은 "죠지, 새소년의 황소윤 등 너무 많다. 그런 친구들한테 자극받고 응원받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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