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2라운드 진출자가 모두 정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라우드(LOUD)’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35인의 참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피네이션 연습생 오성준은 실력 무대까지 보여줬지만 두 프로듀서들을 2단계까지만 전진시켰다. 박진영은 “아직 잘 모르겠다”며 “매력도 실력도 가늠이 안 된다”고 고개를 갸웃했다.

싸이는 “오늘 저희 연습생을 평가하면서 제 마음 안에 기준이 좀 있다”며 “이 친구가 평소에 잘하던 것들과 감췄으면 하는 단점이 있을 텐데 그런 걸 잘 했을 때 한 칸씩 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성준을 향해 “내가 너를 그냥 좋아해서 갈 수는 없다. 내가 좋아할 이유를 줘야 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오성준은 “제가 준비한 춤이 하나 있는데 보여드려도 될까요?”라며 추가로 댄스 무대를 보여줬고 두 프로듀서의 마음을 얻어 PASS를 얻어냈다.

먼저 PASS를 누른 박진영은 “노래랑 춤이 안 익은 느낌?”이라며 “근데 그게 만 15세라는 나이랑 가능성을 함께 보고 생각하면 이 프로그램 하는 동안 시청자들이, 다른 참가자들이 보기에 ‘두 프로듀서들이 이 잠재력, 가능성을 봤구나’ 하는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두 소속사 연습생들의 오디션이 마무리된 가운데 일반 참가자들이 다시 두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무대 위에 올랐다. 아이돌을 꿈꾸는 발레리노 남윤승은 뛰어난 발레 실력으로 두 프로듀서들은 2단계까지 전진시켰다.

박진영은 “발레리노를 뽑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 갈 수 없다”며 “2단계까지 온 것도 정말 잘했기 떄문”이라고 아이돌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다. 남윤승의 실력 무대에 앞서 건반이 등장하자 다른 참가자들은 “다재다능의 끝판왕”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싸이는 남윤승의 연주가 시작되자 3단계를 거쳐 PASS를 눌렀다.

그러나 박진영은 남윤승의 실력 무대가 끝난 후에도 요지부동이었다. 그는 “발레 할 때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그런데 노래는 인상적이지 않다, 사실 가수 하기에는 힘든 노래실력”이라고 솔직한 평가를 했다.

박진영과 싸이에게 버튼 경쟁을 하게 한 참가자 이예담을 끝으로 1라운드 합격자가 모두 정해졌다. 뛰어난 무용 실력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탈락했던 조두현과 남윤승이 추가 기회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는 작사-작곡, 퍼포먼스, 가창력 등 특화된 참가자들끼리 같은 팀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에이티브한 모습으로 프로듀서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송시현과 다니엘 제갈이 같은 조가 되는 등 흥미진진한 무대를 예고했다.

JYP와 P NATION에 캐스팅된 참가자들로 나누어 팀 대결을 시작했다. 프로듀서들은 “팀 점수로 승패를 가른 후 진 팀 중 한 명은 탈락 후보가 된다”고 말해 참가자들을 긴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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