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문재완이 이지혜의 제안에서 승리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지켰다.

전날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문재완이 이지혜의 제안에서 이겨 와니TV를 지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재완은 와니TV를 반대하는 이지혜에 "다른 행복감이 있어. 나만의 공간이라서 재밌어. 나 행복해. 그리고 봐봐 나 광고 들어온거 보여줄게. 와니TV로 광고가 들어온다?"라며 자랑했고, 이지혜는 "연예인병 초긴데? 큰일났네 이 사람. 내가 차라리 제안을 할게. 아니면 깔끔하게 접어. 라이브 방송을 켜서 100명까지 들어오시면 지속을 하고 아니면 접자"라고 제안했고, 문재완이 자신없어하자 이지혜는 "550명하자"라고 다시 말했다. 그리고 문재완은 "안돼 50명은 부가세 개념이니까 500명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재완이 자신의 연예인 친구라며 이국주를 집에 초대했다. 이국주가 자신만의 비빔면으로 만드는 비빔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후 문재완의 라이브 방송이 시작됐다. 이지혜는 자신의 생각보다 빨리 오르는 시청자 수에 "천 명 했었어야 돼"라고 후회했다. 이에 이국주는 "천명되면 스튜디오 차려줘야 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문재완이 먹방을 시작하기 전에 500명을 돌파해 와니TV가 생존했다.

이지혜는 "여러분 나가세요"라고 댓글을 달았지만 계속 올라가는 숫자에 당황한 이지혜는 "이거 어떡하지? 키워야 되는거냐? 이거는 아니야 나가라고 해야겠다"라며 라이브 방송에 등장했지만 역효과로 시청자 수가 늘어 1000명을 넘었다.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손지창 오연수 부부와 만났다. 오지호와 오연수는 18년 전 드라마 '두 번째 프로포즈'를 함께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손지창은 "그때 지호가 나한테 전화했다. 드라마 같이 하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작가님을 내가 설득했거든"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오지호는 "그걸로 내가 처음으로 조연상을 받았지"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지호는 "저 역할을 하고 싶은데 제가 신인이라 작가님이 부담스러워 하셔서 피하셨다. 형수님이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형님한테 부탁을 했었다. 자리만 만들어 달라고 만나면 달라진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손지창은 아이들의 미국 유학을 함께 갔던 오연수에 대해 "나는 다음 생에 태어나면 오연수 아들로 태어날거다. 이런 엄마가 있으면 업고 다닐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연수는 "애들 애기때부터 내가 일을 많이 했었다. 그때 엄마로서 많이 못했었기 때문에 더 가서 애들한테 충실하자 그런 마음을 가졌던거 같다. 성격 자체가 단순하다 생각을 많이 안해. 갈 기회가 생기고 애들도 괜찮다고 하니까 가자 한거다. 갈때 유학원 같은 곳도 가본적이 없다. 내가 다 찾아보고 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진짜 용감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지창이 눈치를 보다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손지창이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자 오연수는 "오빠 그런 거 하지 마. 왜 저러는거야? 저런 거 제일 싫어해"라며 질색했다. 그리고 손지창은 자가격리로 결혼 기념일을 못 챙겼었다며 23주년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연수가 민망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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