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신예 문샤인이 '2014 최고의 신인' 영국 출신 남자 솔로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문샤인은 27일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데뷔곡 '내가 아니야'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문샤인은 지난해 8월 '샴페인'으로 데뷔한 일렉트로닉 힙합 남성듀오 메이드인 출신으로 올해 초 메이드인 때와는 180도 반전되는 새로운 장르를 가지고 솔로로 출격한다.
특히 그의 음악은 미국이 아닌 영국 출신으론 이례적으로, 또 지난해 데뷔한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2월 개최될 2015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공동 최다 부문 후보로 선정, 최고의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샘 스미스의 음악을 떠올리게 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샘 스미스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SBS 'K팝스타'에 출연한 참가자가 그의 노래 'I'm not the only one'을 불러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영앤문컴퍼니 관계자는 "문샤인의 솔로 데뷔곡 '내가 아니야'는 가슴 시린 이별의 노래로 메이드인 때와는 전혀 다른 장르의 영국 팝 발라드 계열의 음악이다.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가 아델의 느낌도 풍기고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솔로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도 연상케 한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아예 없었던 첫 시도가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문샤인은 1985년 생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G.Verdi Conservatory of Milan을 졸업했다.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피아노를 부전공했으며, 영어에 이탈리아어까지 3개 국어에도 능통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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