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보이스4' 캡처
tvN '보이스4'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하나와 송승헌이 공조를 시작했다.

25일 밤 11시 방송된 tvN '보이스4'(연출 신용휘/극본 마진원)3회에서는 들개남자에게 납치된 장예숙(우미화 분)를 찾는 데릭조(송승헌 분)와 강권주(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권주는 특유의 초청력을 발휘해 실종자 주변을 추적해냈다. 실종자는 개 농장에 갇혔다.

강권조는 실종자 주변에 있는 물소리를 들었고 실종자가 폭포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데릭 조와 수사팀은 폭포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데릭 조는 이상한 컨테이너를 보게됐다.

이어 강권주는 “피해자 외 다른 사람이 있다"며 "개들을 때리고 주둥이를 손으로 움켜쥔 듯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데릭조는 실종자를 찾다가 용의자가 키우는 개들의 공격을 받았다. 공격을 받은 데릭조는 목줄로 개를 끌어냈다. 이때 데릭조 뒤에서 갑자기 용의자가 등장해 데릭조를 물어뜯었다. 하지만 데릭조는 용의자를 설득했다. 데릭조는 "지금 네 모습을 보라"며 "열등감 때문에 이러는 너보다 개들이 더 순수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네가 당한 학대와 고통, 살기 위해 개사료까지 먹었던 것도 다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릭조는 "누군가 딱 한번이라도 네게 손을 내밀었다면 이렇게 안됐겠지 않냐"며 "지금이라도 인간처럼 살고 싶다면 죗값 치르고 이제는 가서 인간으로 살아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설득했다.

이후 강권주는 구조된 실종자와 전화를 했다. 이에 실종자는 "다 센터장 덕분"이라고 고마워했다. 강권주는 “그동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안다"며 "혼자 끝까지 싸워서 이겼고 아들을 만나려고 여기까지 오신거니 두 사람 억울했던 시간만큼 행복하게 사셔야 끝까지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라”고 위로했다.

한편 데릭조는 "혹시 들어오는 비행기에서 이 사람 못 봤냐"라고 물었다. 서커스맨(이하나 분) 사진이었다. 데릭조는 "이렇게 생긴 여자 본 적 있냐"라는 말에 실종자는 "사실 제가 우울증약을 먹고 잠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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