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덕팀의 ‘배우와배우자’ 팀이 네 번째 셀프 인테리어 대결에서 우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바꿔줘! 홈즈’에서는 역대급 고난도인 다락 2층 셀프 인테리어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 코디가 맡은 복팀 ‘홈바(BAR)라기’ 도전자는 원룸처럼 사용함 많은 공간을 공개했다. 미대 출신이라고 고백한 도전자는 "딸과 그림을 그리거나 TV보고 잠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홈 BAR를 만들고 싶었다. 남자들의 로망이다. 혼술, 혼밥도 분위기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테라스까지 홈바 분위기를 연출하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한 도전자. 그는 테라스에 딸과 함께 만든 고기 테이블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이어 도전자는 테라스까지 꾸밀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임성빈은 "인테리어 포인트는 테이블 리폼이다. 층고가 낮아서 좌식으로 둘러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해보려고 한다. 컬러풀할 수 있게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찬 코디가 맡은 덕팀 ‘배우와 배우자’ 도전자는 2층 공간이 방과 거실의 인테리어를 고민했다. 덕팀 도전자는 "저희 신랑이 배우"라면서 김법래를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김법래의 부인은 "캠핑 공간처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고 김법래는 "제가 대본 분석, 노래 연습, 모니터링도 한다. 가족이지만 민망할 때도 있다. 시끄러우면 가족들에게도 미안해서 독립적으로 연습할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고민을 전했다.
이날의 언택트 코치 임성빈은 "방음은 정말 전문가의 영역이다. 인테리어 셀프로 방음하는 게 완벽하진 않지만 지금보다는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법래의 아내는 "식물과 어울리는 내추럴 콘셉트를 원한다"고 플랜테리어를 소망했다.
이어 두 팀은 임성빈 언택트 코칭에 따라 홈 키트를 받았고 도전자 두 팀의 12시간 셀프 인테리어 대결이 시작됐다.
먼저 복팀의 ‘홈바라기' 도전자는 페인트칠을 시작하며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고 덕팀의 '배우와 배우자'는 꼼꼼하게 흡음재를 부착했다. 힘을 보탤 바꿔맨 슬리피도 등장했다. 김법래는 조립 실력이 늘고 있는 슬리피의 등장을 반겼고, 우승 상품 뽑기를 도왔다. 김법래의 아내는 책상세트를 골랐다. 높이 조절 책상을 선물받은 김법래는 즉석 연기에 도전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렇게 스튜디오에서 이원연결로 도전자들의 셀프 인테리어 상황을 지켜보던 복팀, 덕팀 코디 장동민과 양세찬은 역대급 고난도를 예상하며 “타일의 끝선을 잘 맞춰달라” “쇠자 있으면 그걸 기준으로 하면 선맞추기가 쉽다", "시간이 된다면 공간이 뜨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미대출신 도전자의 홈BAR는 디테일한 작업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며 드라마틱한 변화를 꿈꿨고 김법래의 아내는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하면서도 조언에 따라 완벽하게 틈새 보수를 완료했다.
홈바라기 팀은 끝없는 타일 작업에 힘들어했고 바꿔맨 슬리피는 우승상품으로 원목테이블이 뽑히자 선물을 전하고는 타일 작업을 도왔다. 도전자는 "생각보다 원목 테이블이 정말 좋다"면서 테라스에 자리잡은 우승상품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막상막하의 치열한 대결 끝에 덕팀 ‘배우와 배우자’ 김법래 부부가 우승했고 상품으로 높이 조절 책상세트를 받게 되었다. 이어 패배한 복팀은 원목 테이블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으나 임성빈 소장은 "사실 제가 복팀에게 많은 부탁을 드리며 욕심을 냈다. 그래서 바깥에 있는 상품을 제 사비로 넣어드리겠다"고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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