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매년 5월 5일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선물하고 있는 'KBS창작동요대회'가 올해 31회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11곡의 새 동요를 발표한다.

올해 출품작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듯 어린이들의 성장, 가족의 사랑, 밝은 희망을 담은 주제가 특징이었다. 어려운 상황 속 어린이들의 동심을 노래하는 동요가 모두에게 힐링과 희망이 되길 바라는 동요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연기돼 2년 만에 순연 개최한 '2021 KBS창작동요대회'는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다렸던 11팀의 출연자와 제작진들은 사전 음원 녹음부터 본선 대회 녹화까지 철저한 거리 두기, 동선 분리, 무관중 녹화 등 방역 수칙과 안전을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되어줄 11곡의 아름다운 동요들이 5월 5일 어린이날 '2021 KBS창작동요대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동요 대회 출신 아이돌 '여자친구'의 유주와 어린이들의 태권 V 가수 나태주,그리고 KBS '누가누가 잘하나' MC 남현종이 진행을 맡은 '2021 KBS창작동요대회'는 전면 LED 무대라는 화려한 변신을 시도했다. LED 무대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무대 세트와 조명은 5월의 싱그러움과 환상의 동요 세계에 빠져들게 하며 무관중 녹화의 아쉬움을 달랬다.

어린이와 동요를 사랑하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동요를 부르며 꿈을 키웠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며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KBS '누가누가 잘하나' 출신으로 동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있는 조수미의 마음이 느껴지는 인사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의 롤모델 유주, 중후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베이스 함석헌 그리고 2019년 대상 수상 팀 현음 중창단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어린이날 노래', 신나고 유쾌한 '마라톤'을 부르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 진행을 맡은 어린이들의 로봇 태권 브이, 가수 나태주도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밴드 '산울림'의 개구쟁이에 맞춰 화려한 태권무 퍼포먼스를 보여준 나태주와 K타이거즈는 신나고 열정 넘치는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지난 30여 년간 교과서에 수록된 명곡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음악 시간도 마련된다. 국민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KBS '누가누가 잘하나' MC이자 동요 지킴이 캠벨 에이시아, 그리고 현음 중창단이 함께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11곡의 새 동요가 발표되는 '2021 KBS창작동요대회'는 5월 5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 KBS 1TV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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