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
성시경/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성시경이 10년 만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댄스곡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20일 오전 성시경의 정규 8집 ‘ㅅ(시옷)’의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ㅅ(시옷)’은 성시경이 10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그 의미가 그에게나 팬에게나 남다르게 다가온다.

성시경은 앨범에 관해 "제 앨범 항상 그렇지만 어마무시한 메시지보다 한 곡한 곡 좋은 노래를 담아 꾸민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성시경의 정규 8집 ‘ㅅ(시옷)’은 일상 속 사람, 사랑, 삶, 시간, 상처, 선물, 손길, 시 등 ㅅ(시옷)으로 시작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앨범명에 관해 성시경은 "큰 의미는 없고 성시경, 새 앨범, 새 노래, 사랑, 상처, 실연, 시간, 등 좋은 단어에 'ㅅ'이 많이 들어가더라"라며 우연히 'ㅅ'으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4개의 수록곡 중 타이틀곡 ‘I Love U’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타이틀곡 ‘I Love U’는 지친 일상 속 ‘설렘’에 무뎌진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수줍은 고백 멘트가 담긴 노랫말과 성시경의 감미로운 음색이 매력인 곡이다.

성시경은 해당 곡이 원래는 4템포 정도 느린 곡이었다며 "춤추는 곡으로 만들려고 템포를 빠르게 수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춤추는 내 모습을 보며 '한계가 있구나' 웃을 수도 있지만 그게 포인트다"라며 여유 있게 말했다.

성시경은 "'온앤오프'를 촬영하며 보니 다들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더라.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라며 생각을 배경을 전했고 "댄서가 될 순 없겠지만 이 나이에도 열심히 뭔가를 했구나라는 반응을 듣고 싶었다"라며 이번 타이틀을 댄스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타이틀곡으로 힘을 발휘해줄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43살의 댄스곡이다"라고 해 웃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성시경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를 하며 "신인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모든 게 새롭다. 댄스곡을 하는 것도 신기하고"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루고 싶은 건 모르겠고 최대한 할 수 있는 홍보는 다 해보고 싶다"라는 말로 이번 앨범에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성시경의 정규 8집 ‘ㅅ(시옷)’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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