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가 임신과 육아에 대해 이야기하는 청취자들과 소통을 즐겼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가 꾸며져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전화 통화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근대5종 운동을 한다는 한 고등학생 청취자와 통화를 했다. 박명수는 근대5종에 대해 물은 뒤 "부모님 돈 많이 들어가겠다. 수영만 하든 승마만 하든 어떻게 뒷바라지하냐"고 부모 입장에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학생 입장에서도 진짜 힘들겠다"고 학생을 응원했다.
박명수는 학생에게 100m 달리기 기록을 물었고 빠를 땐 13초 나온다는 말에는 "저는 중학생 때 100m가 17초 나왔다"며 1km 뛰면 헛구역질 나왔다. 정말 힘들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아내가 템플스테이를 떠났다는 남편과도 통화했다. 박명수는 아이가 19개월 됐다는 말에 "엄마 손이 제일 필요한 때"면서도 "아빠도 해봐야한다. 보통 주말에 아빠가 아이 데리고 나가서 놀거나 시댁에 가서 엄마를 하루 쉬게 해주는 경우가 많다"며 육아를 함께 해줘야 함을 강조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42살에 아내가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축하를 하며 "제가 39살에 낳았다. 그 때도 빠르진 않았는데 지금 빠른 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취자에게 "돈 더 벌어야 한다"고 하기도.
그러면서 "아이는 뱃속에 있을 때가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맞다고 하실 거다"면서도 "기쁨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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