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임정희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28일 방송된 러브 FM라디오 ‘허지웅쇼’에는 가수 임정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박진영, 방시혁이 만든 임정희의 대표곡 ‘MUSIC IS MY LIFE’가 언급됐다. 두 사람은 임정희에게 어떤 의미냐는 물음에 “어머니 아버지”라고 답한 임정희는 “박진영 아버지, 방시혁 어머니라고 한다”며 “(방시혁은) 섬세하시다. 박진영 아버지는 혼내시고 그런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김간지는 임정희에 대해 “임정희 씨에게 제가 갖고 있는 기억은, 20대 초반 음악 하는 보컬리스트들 사이에서 굉장히 화제였다는 것”이라고 그 명성을 추켜세웠다. 이어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했다. 임정희 씨 노래 중에 ‘시계태엽’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여자 보컬들은 계속 부르시곤 했다”고 회상했다.
현재는 지오디 김태우가 세운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는 임정희. 그는 “또 (김태우가) 총괄프로듀서 역할을 하고 있다. 제 앨범에 깊이 관여는 안했고 응원 말씀 많이 해주셨다”고 이번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신곡 ‘NOT 4 SALE’을 들어본 DJ 허지웅은 “BTS의 뒤를 이어 세계로 뻗어나가지 않을까. 미국 방송도 나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BTS 이야기가 나오자 임정희는 “당시 같은 소속사였고 팀 결성되어 연습하는 과정도 봤다. RM 씨가 제 앨범 피처링도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월드 스타로 성장한 BTS에 대해 “싹이 보였냐”고 허지웅이 묻자 임정희는 “터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다.) 너무 결과가 확실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곡 외에도 그간의 여러 곡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임정희의 ‘보드카 소울’이 감탄을 자아냈다. DJ 허지웅이 “'거리의 디바'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최근 공연을 못하는 상황이 답답하지 않은가”라고 묻자 임정희는 “그렇다. 봄 되면 봄, 여름 되면 여름에 어울리는 공연이 많은데 지금은 계획할 수가 없다”고 답해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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