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마마무 솔라가 반려견 용키를 위해 수제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난 27일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를 통해 ‘견생 첫 강아지 케이크를 보았다… 반응이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솔라는 "오늘은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시도! 반려견 용키를 위한 수제 케이크 만들기 시도를 준비했다"며 "요리 생초보라 레시피를 받아왔다. 보면서 강아지 수제 케이크 만들기 시도를 준비했다"며 본격적으로 베이킹 작업에 들어갔다.
솔라는 "첫번째로 반죽을 만들 건데 고구마, 계란 흰자, 계란 노른자, 쌀가루가 필요하다. 고구마는 체에 내려 곱게 만들어준다"며 고구마를 체에 걸렀다. 이후 한층 부드러워진 고구마에 계란 노른자와 쌀가루를 넣어 섞었다. 솔라는 "계란 흰자는 머랭을 쳐서 뿔을 뾰족하게 세울 건데 계란 흰자는 차가워야 한다"고 말했고 머랭을 친 후 "팔이 꽤 아프다"며 웃어보였다.
고구마 반죽과 머랭친 계란을 섞은 뒤 솔라는 "틀에 넣어서 굽기만 하면 되는데 전자레인지, 오븐 둘다 사용해도 된다"며 "구워진 빵이 틀에 안달라붙게 하기 위해 코코넛 오일을 발라준다"며 하트 모양의 틀에 오일을 바른 뒤 반죽을 넣고 오븐에 돌렸다.
솔라는 "두부와 락토프리우유를 믹서기에 갈아 원하는 색소 가루를 넣어 섞어준다"며 빵이 식을 동안 두부 크림을 만들었다. 이후 솔라는 빵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매끄럽게 커팅한 후 두부 크림을 케이크 시트에 골고루 펴발랐다.
이어 솔라는 "일반적인 케이크와 강아지 케이크와 다른 점이 몇가지 있다. 먼저 강아지 케이크에는 육류가 들어간다. 두번째로는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강아지들이 많아서 락토프리우유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는 사람이 먹는 케이크에는 설탕 등 조미료들이 꽤 들어가는데 강아지 케이크에는 조미료가 안들어가는 거 같다"며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솔라는 "오늘의 하이라이트다. 용키 얼굴을 보라색 면에다 그릴 건데 중요한 작업이다. 나는 그림을 진짜 못그리는데"라며 웃었다. 솔라는 알록달록한 파스텔 색상의 하트 케이크에 용키의 얼굴을 귀엽게 그려 완성했다. 베이킹까지 잘하는 솔라의 솜씨가 감탄을 부른다.
마지막으로 솔라는 "오늘의 시도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멋진 시도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비하인드 영상 속에는 솔라가 용키에게 케이크를 건넸지만 도망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솔라는 "용키야. 내가 이거 만드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용키가 케이크를 무서워해서 자리를 떠났다. 이런 반응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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