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인이와 조한결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민아(김인이 분)와 임헌(조한결 분)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상백(류진 분)이 금인서(옥진욱 분) 몸에 가득한 파스에 놀랐다. 금상백은 "누가 너 괴롭혀? 괴롭힘 당하는건 네 문제가 아니야. 당장 경찰서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금인서가 "고모다"라며 금상백을 말렸다. 금상백은 "그걸 아빠한테도 말을 안했어? 유도 배운지가 그렇게 오래 됐는데? 그래서 저번에 사우나 가자니까 그렇게 안 간다고. 그게 무슨 비밀이라고 말을 안해"라며 서운해했고, 금인서는 "엄마가 아시면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당장 그만두라고 할텐데 아빠가 아시면 엄마도 아시게 되니까"라고 답했다.

금상백은 "또 말 안한거 뭐 있어. 숨기는거 있으면 다 말해"라고 말했고, 금인서의 "저번에 알바해서 번 돈이요. 배달 알바도 했는데 할아버지 가게 일 도와드리기도 했다"라는 답에 "네가 어떻게? 네가 뭘?"라며 당황했다. 이후 금상백은 외출하려는 금인서에 "독서실 가는거 맞아? 또 다른데 가는거 아니야?"라고 의심했고, 금인서의 "독서실 가요. 갔다가 목공예 배우러 잠깐. 다 말할게요"라는 말에 한탄했다.

기유영(양소민 분)은 인영혜(박탐희 분)에게 "오늘 너네집에서 잔다며. 굳이 재울거면 헌이 이부자리 보낼테니까 깔아줘. 집안에 싱글침대 하나라던데 거기서 둘이 어떻게 자. 그럼 바닥에서 재울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인영혜는 "술먹고 들어와서는 거실 바닥에서 잘 자던데. 우리 민아 발밑에서도 막 자던데?"라고 말했고, 당황한 기유영은 "맨 정신에는 안돼"라며 "배달음식 먹는 적 없으니까 혹시라도 먹이지마. 먹기 싫은거 먹으면 두드러기 올라와"라고 임헌을 잘 챙겨주라며 이것저것 요구했다.

인영혜는 "세자저하야? 무슨 경복궁에서 살았니? 왜? 아주 기미상궁 붙이라고 하지? 내 사위야 내가 알아서 해"라고 말했고, 기유영은 "그럼 나도 내 며느리 내 마음대로 해봐?"라고 반박했다. 이후 일 얘기로 말을 돌리는 기유영에 인영혜는 "호칭정리 똑바로 하시죠. 기선생님, 인선생님. 직장에서는 일 얘기만 하자고요. 함부로 말 놓지 마세요 기선생님"라며 심기 불편해했다.

금민아와 임헌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금민아가 집의 초인종을 누르며 문을 열러달라고 했고, 인영혜와 가족들은 "비밀번호 바꿨어? 왜 초인종을 누르지?"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집에 들어온 금민아는 "이제 우리집 아니잖아"라고 답해 가족들이 어이없어했다. 이어 인영혜는 "아주 한쌍의 바퀴벌레들 나셨어. 내가 저걸 보려고 애지중지 금지옥엽 그 난리를. 진짜 세사저하야. 밥도 자기가 먹고 싶은거만 쏙쏙 골라먹고 바닥에서 자본적도 없고. 절만 잘하면 뭐해. 생활이 안돼 생활이"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금상백은 "이제 우리 둘 밖에 없어. 금민아 이제 우리 딸 아니야. 저놈 아내지. 인서? 우리 안 보는데에서도 잘 살아. 다 컸다. 이제 우리 품 떠난거야. 이제 우리 둘 뿐이야. 애들 아무 소용없어"라고 말했다.

한편 최지완(박재정 분)의 마음이 한다발(함은정 분)에게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현시운(주종혁 분)은 한그루(왕지혜 분)에게 "한팀장님 그만 하시죠. 형 좋아하지마요"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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