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하정이 아들 시욱의 초등학교 입학 후 느낀 심경의 변화를 털어놨다.
1일 방송인 이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대치동 영어 강사 클레어쌤, 자녀 영어 교육 및 독서 성공 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하정은 "얼마 전에 시욱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잖냐. 학부모 대열에 들어가다 보니 심리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있다. 내가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 것인가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영어교육을 많이 시킨 엄마는 아니었기 때문에 이제 하려고 하니 어려운 게 많더라. 정보도 없고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말하며 이날 함께 자리한 영어 강사 클레어를 소개했다.
이하정은 "시욱이에게 이제 막 영어 공부를 시키고 싶어 갑자기 '이거 해야 돼, 저거 해야 돼' 하게 됐다. (이전에는) 그나마 했던 게 유치원 숙제 정도였는데 좀 컸으니 영어 책도 혼자 읽었으면 좋겠더라. 또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 우리 애가 스스로 책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며 "어떻게 하면 아이가 영어 책에 흥미를 갖고 그 흥미가 자기 실력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하정은 클레어 강사로부터 영어책 선정법부터 자녀와 책을 읽는 방법, 자녀가 흥미롭게 책을 읽게 하는 방법 등 다양한 비법을 전해들었다.
또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하정은 "어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 시욱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면서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더니 스트레스 없이는 발전될 수는 없다고 하더라"는 에피소드도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머리를 맞은 듯한 울림이 있었다. 사실 성장하면서 도전을 했을 때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야 성취감이 크지 않냐. 그래야 다음 도전할 때 지난 경험과 기억으로 또 도전할 수 있다"며 "너무 아이에게 '힘든 건 하지마' '편한대로 해'라고만 하면 그 아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데 더 할 수 있음에도 부모가 막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고 깨달은 점을 전했다.
또한 "지인의 말도 떠올랐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잡아야 한다고. 나중에는 미리 시작한 친구들과 차이가 벌어져서 따라가기 힘들다고 하더라"고 교육열을 활활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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