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석훈이 대결에서 피하고 싶은 상대로 임영웅을 꼽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는 '슈가6'으로 뭉친 고막남친들 황치열, 이석훈, 나윤권, 윤형렬, 정세운, 신성이 출연, TOP6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고막 남친 특집으로 꾸려져 첫 번째로 황치열이 등장했다. 허스키한 보이스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바람직한 근육까지 장착한 황치열은 '고해'를 부르며 등장, 반가움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2000년대 대표 고막 남친 그룹 SG워너비의 보컬리스트 이석훈이 출격하며 환호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정세운, 나윤권, 윤형렬에 이어 '사랑의 콜센타' 가족 신성까지 쟁쟁한 멤버들이 차례로 소개됐다. 특히 '빈 지게'를 부르며 나온 신성에 이석훈은 "바이브레이션을 하는데 펠리컨인 줄 알았다"고 그의 깊은 목소리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MC 김성주와 붐은 한자리에 모인 슈가6를 향해 "새 앨범이 나오나"라며 홍보를 목적으로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는지 물었다. 황치열은 "절대 홍보를 위해 나온 게 아니다. 홍보 안해도 된다"고 강조하면서도 "그런데 너무 우연치 않게. 이렇게 우연일 수 있나 싶을 정도다. '사랑의 콜센타' 방송 다음 날 음원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며 입담을 뽐냈다.

다음 타깃은 이석훈이었다. 이석훈은 "저는 진짜 없다. 저는 사실 신곡도 없고 공연도 없고 그냥 나왔다"고 말해 황치열을 머쓱하게 했다. 이어 최애 목소리를 묻는 질문에는 영탁을 꼽으면서 "사실 다 좋아하는데 날것 같은 느낌이 좀 있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속마음 검증 시간도 이어졌다. 대결에서 피하고 싶은 트롯맨을 묻는 질문에 이석훈은 MC들에게만 보이도록 이름을 적어 냈다. 그러면서 "노래를 잘하시더라. 되게 잘하시는데 목소리가 부드러우시잖냐. 저와 안부딪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는데, MC들이 이름이 다 보이도록 종이를 펼치면서 이석훈의 견제 상대는 임영웅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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